체지방이 체내에 축적된 경우에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담석증, 요로결석, 뇌졸중 등 성인병 발생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원거리 시력검사, 안압측정 및 안저촬영을 통해 녹내장과 망막질환을 알 수 있습니다.
시력검사 : 원거리(3m) 시력검사
안압측정 : 녹내장에 노출되면 안압이 상승하여 시신경을 압박해 장애를 일으키게 되고 안구통, 두통,시력저하나 시야협착을 초래합니다. 안압상승시 녹내장 위험도가 있으므로 안과 진료를 권유합니다. ※ 안압 정상범주 : 20㎜Hg이하
안저촬영_ 산동된 동공을 통해 녹내장, 망막질환, 당뇨병성 망막 합병증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이상시 안과 진료를 권유합니다.
저음에서 고음까지의 소리를 듣는 과정에서 양측귀의 청력소실의 유무 및 정도 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청력 소실의 원인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오는 퇴행성 변화, 염증, 직장환경의 영향이 있습니다.
정상보다 높은 수치일수록 청력의 저하를 의미합니다.(정상범주는 0~25dB)
보통 대화하는 소리는 40~60dB이므로 가벼운 난청시 지장은 없으나 작고 소곤거리는 소리는 듣기 어렵습니다.
폐활량을 검사하여 기관지, 폐의 기능 이상여부를 확인합니다.
성성별, 연령, 신장을 기준으로 표준 폐활량을 산출하여 측정한 폐활량이 표준 폐활량의 몇%에 해당하는가에 따라 정상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이렇게 계산된 수치가 80~120% 범위안에 들어 있으면정상으로 간주합니다. 관련질환으로는 흡연, 폐결핵, 기관지 천식,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폐섬유증 등이 있습니다.
혈압 : 고혈압을 확인하는 검사로 한번 측정으로는 고혈압을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상이 있을 경우 자주 측정하여야 합니다.
Type1
수축기 혈압
이완기혈압 (단위 : mmHg)
정상
120 미만
80 미만
높은 정상
120 ~ 139
80 ~ 89
주기적인 혈압 측정요함
고혈압
140 이상
90 이상
순환기 내과 진료요함
맥박 : 안정시 1분당 심박수는 60~90회이며 연령, 성별에 따라 다릅니다. 대개 매분 100회 이상을 빈 맥, 60회 이하를 서맥이라 합니다. 동성서맥의 경우 운동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서맥이라고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없는 서맥은 대부분 정상으로 간주됩니다.
혈압 및 맥박 측정은 심장기능의 이상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고혈압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자주 혈압측정을 하여야 합니다.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그래프 상으로 기록해서 심장의 상태를 알아보는 검사로 심장질환 진단에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부정맥(심장 리듬 이상), 협심증, 심근경색, 기타 심장질환,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비대 등에 의해심전도에 변화가 나타납니다. 협심증이 있더라도 안정시 심전도 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증상(흉통 등)이 있다면 상담 후 정밀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간기능 검사
albumin(알부민)
혈청 단백질의 대부분(60%)을 차지하는 것이 알부민이며, 간에서 주로 합성되므로 알부민 수치의 측정은 간의 합성기능을 판단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간경화증의 중기, 말기 또는 중한 활동성 만성간염 일 경우 알부민 수치가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총빌리루빈(T.billirubin)
간, 담도계통에 이상이 있을 때 생기는 황달 진단에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총빌리루빈 이외의 검사가 정상범위이고 총빌리루빈 수치만 높을 경우에는 식습관(귤, 녹황색 채소 과다 섭취시)으로 인해 상승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상소견으로 보지 않습니다.
GOT(AST) / GPT(ALT)
일반적인 간기능으로 명시되는 검사로 근육세포나 간세포의 파괴가 오는 간질환이나 근육질환에서 증가됩니다. GOT(AST)는 심장 및 골격세포에도 동시에 존재하여 심근경색증에서 증가할 수 있습니다. 두효소는 급성 간염시에 급격히 증가하다가 간경변증으로 이환될 경우에는 둔화하는 현상을 보입니다.
r-GTP
간, 신장, 췌장에 분포하는 효소로 폐쇄성 간질환, 알코올성 간질환, 지방간에서 상승합니다. 알콜성 간 장애로 인한 r-GTP 수치는 4~8주간 금주하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ALP(alkaline phosohatase : 알칼리성 포스파타아제)
효소의 일종으로 신체의 여러 부위에 분포하며 특히 뼈와 간에 정상적으로 많이 존재합니다.간질환과 골질환의 진단과 치료효과 판정에 도움을 주며 담석증 같은 폐쇄성 황달시에는 현저히 증가(r-GTP와 같이 증가)하고, 골격계 형성이 왕성한 청소년기에도 정상적으로 ALP가 성인에 비해 2배 이상 높을 수 있습니다.
간염바이러스의 보균여부 및 면역항체 형성여부를 검사합니다.
A형간염항체 - 음성인 경우 A형 간염 예방 접종을 하거나 감염될 수 있는 요인을 피해 예방합니다.
B형간염표면항체, B형간염표면항원 모두 음성시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B형간염표면항원(음성), B형간염표면항체(양성)일 경우 B형간염에 대한 항체가 생긴 것을 의미하며 B형 간염이 걸릴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B형간염표면항원(양성), B형간염표면항체(음성), GOT/GPT가 정상이면 대부분 건강 보균자를 의미하나 간경변에서도 이렇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양성인 경우 몸속에 C형 간염바이러스가 들어와 있거나 과거에 들어 온 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반드시 추후관리가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중성지방, 지단백과 함께 지방성분으로 식생활과 관계가 깊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동맥경화 등) 을 일으킬 확률이 큽니다. 지질검사는 고지혈증의 진단 기준이 되며 고지혈증 예방에 목적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과다함유 → 동맥혈관 벽에 장착 → 동맥경화 발생 → 동맥경화 관련 질환으로 이환 (심근경색, 뇌졸중 등)
진단기준
진단기준
항목
기준치(mg/dl)
수치 의미
총 콜레스테롤 (T.Cholesterol)
240 이상
고 콜레스테롤 혈증 - 약물 요법 대상
200 ~ 239
경계치료 높음 - 식이, 운동요법 필수, 체중조절 요함 - 타 수치 고려하여 약물 요법 고려하기도 함
200 미만
정상기준치
중성지방 (Triglyceride)
500 이상
고중성 지방 혈증 - 약물 치료 대상
200 ~ 499
정상 범위 내 요주의
200 미만
정상기준치
고밀도 콜레스테롤 (HDL)
42 ~ 70
정상기준치
40 이하시
동맥경화증의 원인
저밀도 콜레스테롤 (LDL)
160 이상
약물치료 필요
131-159
식이조절, 체중조절, 운동
0 ~130
정상기준치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돕기 때문에 오히려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작용을 하며 저밀 도 콜레스테롤은 이와 반대입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적당한 운동과 체중조절을 하면 증가합니다.
동맥경화인자 Lipoprotein-LP(a)
동맥경화증, 심근경색, 관상동맥경화, 동맥경화성 질환 등의 성인병 진단과 치료경과의 관찰에 특이성이 높은 검사입니다.
건강한 사람의 혈액 또는 체액 속에는 극소량만 존재하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지만 암에 걸릴 경우 크게 증가하는 물질을 말합니다. 일종의 단백질 성분으로 암이 증식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게 종양 표지자입니다. 암을 확진하는 검사가 아니라 보조적인 검사이므로 정밀진단을 위하여 CT, 초음파, MRI, 내시경 검사 등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AFP (α-페토프로테인 : 알파 태아성 단백)
원발성 간암, 간염, 간경변, 고환 종양일 때 현저한 상승이 나타납니다.
CEA (태아성 암 항원)
대장암, 위암, 췌장암 등 소화기계의 암과 폐암을 중심으로 검사치가 상승합니다. 특정 부위를 진단할 수는 없으며, 주로 암의 재발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검사지만 암의 발생을 의심하는 지표로서 이용되기 도 합니다.
CA19-9
췌장암과 담도질환, 위장관에 악성종양이 있을 때 증가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암의 치료 수술 재발 등 경과 관측에 유용합니다.
PSA (전립선 특이 항원)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 환자에서 증가하며 그의 진단 및 예후판정, 경과 관찰의 지표로 유용합니다. 검사결과 이상치가 나왔을 경우 전립선을 중심으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Free PSA (유리 전립선 특이항원검사)
전립선 관련 종양표지자로서, PSA값에 대한 Free PSA 측정치의 비율을 이용하여 양성전립선 비대증 (Free PSA농도가 높음)과 전립선암(PSA농도가 높음)의 감별진단에 이용합니다.
CA125
자궁내막암과 난소암을 진단하는데 유용합니다. 이상이 있는 경우 산부인과 초음파 등의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Cyfra 21-1, NSE
폐암에서 나타나며 특히 편평상피암에서 잘 나타납니다. 진행된 폐암일수록 농도가 더 높고 민감도도 증가됩니다.
혈액 내의 당을 검사하여 당뇨병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공복혈당검사(Glucose)
혈당은 생체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가장 중요한 물질로 식사나 당분 섭취 후에는 상당량 증가 후 2 시간 정도 지나면 정상범위로 돌아옵니다. 당뇨병 시에는 혈당대사에 이상을 가져와 식후 2시간 이후에 도 높은 수치를 갖게 되며, 당뇨병 치료를 위해서 인슐린을 과량 사용했을 때는 저혈당을 유발하여 위험을 초래합니다.
공복혈당검사
항목
126 이상
당뇨진단 - 정밀검사 요함
100 ~ 125
고혈당증 -정밀검사 요함
70 ~ 100미만
정상
HbA1c (당화혈색소)
일반 혈당수치는 식사여부에 따라 변동이 큰데 비해 당화 혈색소 수치는 단순한 혈당수치의 평균을 반 영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 2-3개월 동안 가중되어진 평균을 반영하므로 당뇨병 진단에 용이하며, 이미 발병한 사람의 경우 경과 관찰에 유용합니다.
갑상선은 목젖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인체의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고 발육성장에도 관여하는 중요한 호르몬으로 과다 분비시 에는 갑상선기능항진증, 부족시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 하며 전문적인 치료를 요합니다.
진단기준
검사결과
TSH
FT4/T3
갑상선 기능항진증
저하
상승
갑상선 기능저하증
상승
저하
전해질은 신경 자극의 전달, 지혈, 근육의 수축 등과 같은 생리 작용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상태에 서는 전해질의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나 질병에 노출되면 체액의 전해질 농도가 변화하게 되어 질병이 나 장기의 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Na(혈중나트륨), K(혈중칼륨), Cl(혈중염소)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물질들이며 특히 K는 고혈압이나 신부전증 등에서 증가합니다.
Ca(혈중칼슘), P(무기인)
체내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고, 뼈의 주요 구성성분이며 부갑상선 호르몬, 비타민D의 영향을 받습니다.
통풍은 요산의 혈중 농도가 높게 되면 요산염이 결정화되어 관절이나 조직에 쌓이고 이에 대해 백혈구 등이 염증반응을 보이며 관절에 심한 통증을 야기하는 질환입니다.
요산(Uric Acid)
요산은 신장을 통해서 배설되므로 체내에서 많은 양이 생성되거나 신장에 이상이 있을 때 증가합니다. 통풍성 관절염 지표검사로 수치 상승 시 통풍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신장질환(신부전, 신장염 등)을 진단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검사입니다.
혈액요소질소(BUN)
간에서 만들어져 신장에서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신장의 배출기능이 저하되면 혈중 요소농도가 상승되 므로 신장기능을 진단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혈중크레아티닌(Creatinine)
대부분 근육내에 존재하며 신장을 통해 배설됩니다. 신장질환, 근육질환에서 증가됩니다. BUN은 신장 이외의 요인(고단백 식사, 위장관 출혈, 조직괴사, 탈수, 신부전 등)의 영향을 받으므로 일반적으로는 BUN과 Creatinine을 동시에 측정하여 평가합니다. BUN/Creatinine 비율이 높을 경우 신장이외의 요인이 관여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에이즈(HIV)_후천성 면역 결핍증
HIV에 감염되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손상되고, 그 정도가 어느 수준을 넘게 되면 단순한 감염증에도 면 역체계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아 치명적인 감염증이나 암을 일으키게 됩니다. 검사결과가 양성이라면 이미 체내의 혈액 속에 HIV에 대한 항체가 형성, 즉 HIV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온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VDRL : 매독 선별검사
매독은 매독균(Treponema pallidum)에 의하여 발병하는 전염성 질환이며, VDRL은 매독균에 의해 만 들어진 특이항체의 유무를 가리기 위한 검사법입니다. 검사 시 양성반응이 나왔을 경우 매독유무 확진을 위해 FTA-ABS 검사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일부의 정상인, 임신이나 바이러스성 감염, 자가 면역질환, 전신성 홍반성 낭창, 말라리아, 전염성 단백구증, 간염, 나병, 폐렴 등의 경우 양성으로 나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 FTA-ABS검사결과는 대부분 음성으로 나옵니다.) 과거에 매독으로 치료 받은 사람도 매독검사에 계속 양성반응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PT & aPTT (Prothrombin Time)
혈액의 응고 능력을 조사하는 검사로 혈액응고이상, 혈우병, 간질환, 저장혈의 대량수혈시 등과 같은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ABO형의 혈액형 타입과 RH형 타입을 검사합니다. 이 두가지는 수혈할 때 반드시 맞추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검사입니다.
빈혈, 염증, 지혈, 감염, 백혈병 등 혈액질환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적혈구(RBC), 혈색소(Hb), 적혈구용적(Hct), 적혈구분포폭(RDW)
적혈구 수치가 정상치보다 높을 경우 적혈구 과다증이라 하여 두통, 어지러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정상치보다 낮을 경우 빈혈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 검사 모두가 빈혈의 척도가 될 수 있는 검사들인데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혈색소입니다. 또한 드물 게 나타나지만 적혈구 과다증인 경우 적혈구의 숫자와 함께 적혈구용적이 병적으로 증가합니다.
적혈구평균용적(MCV), 평균혈구혈색소(MCH), 평균혈구혈색소농도(MCHC)
MCV는 적혈구의 평균 용적을 말하며, MCH는 적혈구내에 들어있는 혈색소의 평균량을 말하고, MCHC 는 적혈구 내에 들어있는 혈색소의 백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써 이들 검사를 통해서 빈혈을 형태학적 으로 분류하며 빈혈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백혈구(WBC), 백혈구 백분율
백혈구는 급,만성 염증에 증가하며 백혈병 시에는 그 수가 현저하게 증가합니다. 또한 백혈구 백분율을 통해서 급,만성 염증을 구별할 수 있는데 과립성 백혈구(Seg)가 많고 임파구(Lympho)가 적으면 급성염 증을 의심하게 되고, 그 반대가 되면 만성염증을 의심하게 됩니다.
혈소판 (Platelet)
혈소판은 피의 응고에 관여하는 인자로 상처가 생겨 출혈이 있을 시 지혈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혈소판 감소증이나 백혈병, 골수암 등에서 병적으로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습니다.
CRP (C-반응성단백. C-Reactive Protein)
CRP는 염증성 질환이나 체내 조직괴사가 있을 때 현저하게 증가하는 혈장 단백으로, 급성기 반응 물질 의 일종입니다. 염증 유무를 알아보는데 중요한 검사 항목으로, 건강한 사람은 미량 존재하거나 음성으로 측정이 됩니다.
남성호르몬 검사 (Testosterone 테스토스테론)
남성호르몬 기능을 확인하는 검사로 부족시 남성에서 스테미나 저하로 나타나므로 비뇨기과 진료를 요합니다.
Free testosteron (유리 테스토스테론)
정상치보다 낮을 시 성선기능 저하증, 생식선 부전증, 부신피질종양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총 테스토스테론만 검사하는 경우, 간혹 검사수치가 정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오류를 범할 수 있어 유리테스토스테론을 병행 검사하면 좀 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검사 (FSH, LH, Estradiol)
FSH (난포자극호르몬)는 미숙난포를 자극시켜 성숙을 돕는 생식호르몬입니다. LH (황체형성호르몬)는 생식호르몬으로 폐경기 시 증가하고 임신 및 뇌하수체 기능저하증일 경우 감소하는 호르몬입니다. Estradiol(E2)은 난소기능의 파악과 태아, 태반계의 기능파악에 이용하는 검사입니다.
Homocysteine은 우리가 섭취한 단백질이 분해되는 과정에 생성되는 물질로써 소량일 경우에는 인체 에 영향이 없지만, 사람의 혈액 속에 수치가 증가하게 되면 혈관을 손상시켜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대표적 질환으로는 중풍, 치매, 심장질환 등이 있으며 이는 Homocysteine이 중풍의 예방검진에 활 용되는 이유가 됩니다.
풍진은 풍진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으로 병 그 자체는 큰 문제는 아니지만 임신 초기의 임산부가 풍 진에 걸리면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 선천성 기형아가 생기는 일이 있으므로 임신 전 꼭 확인해야 합 니다.
gM
풍진에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로 양성이면 최근의 감염을 의미하지만, 위양성일 가능성이 있 으므로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IgG
풍진항체상태를 보여준다.
H.pylori(헬리코박터 균)
헬리코박터파이로리(H.pylori)균은 급성, 만성위염의 원인균으로 소화성궤양의 발병 및 재발과 관계가 있고, 이들 소화기 질환은 헬리코박터균 감염증에 대한 치료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lgG 역가가 높게 나오는 경우 과거의 감염이나 현재 감염증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이전의 결과와 비교하여 역가가 감소한 경우에는 임상적 증상과 더불어 치료의 효과를 감시하는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CPK(크레아틴키나제)
CPK는 골격근, 심장, 뇌에 존재하는 효소로 주로 심근경색시 심장근육이 파괴되어 혈액으로 유출, 증가되며 그 밖에 원발성 근육질환시에도 증가합니다. 또한 심근경색시에는 CPK가 제일 먼저 증가하고 GOT, LDH도 증가함을 유의해야 합니다.
Amylase(아밀라제)
음식을 통해서 들어온 전분을 당으로 분해하는 효소로 췌장액이나 타액에 많습니다. 췌장질환과 볼거리 같은 타액선 질환 시 상승하고 그 외 궤양천공, 맹장염, 장폐쇄 등에서도 증가합니다. 또한 아밀라제는 신장을 통해 배설되므로 신장기능에 따라 혈중농도가 좌우될 수 있습니다.
Vit B12, Folate(엽산 : VitB9)
VitB12와 엽산(Folate)은 에너지 증대, 집중력, 기억력을 높이고 정신상태를 안정시키며, 신경계의 바른기능을 돕습니다. 푸른 야채에 많은 비타민 B12와 엽산(Folate:VitB9)이 부족한 경우 기억력을 감퇴시키는 동시에 알츠하이머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VitB12의 결핍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악성 빈혈과 흡수장애이며 신경학적 증상으로 팔과 다리의 감각이 떨어지고 걷기가 힘들고 기억력이 떨어지며 치매가 생기기도 합니다.
신체의 모든 혈액은 신장으로 운반되어, 거기에서 불필요한 노폐물은 여과되고 배설됩니다. 이것이 바로 소변이며 몸의 상태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소변으로는 신장염, 방광염, 당뇨, 요로 감염 등의 질환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 피로, 과도한 운동, 생리중인 여성에서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으므로 1회 검사만으로는 이상유무를 판정할 수 없으며 추후 재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Helminth ova, Helminth larva (원충 기생충 검사)
분변내 원충류 기생충이나 충란의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검사입니다. 종류로는 이질아메바, 장편모충, 질트리코모나스, 톡소프라이마 곤디이, 말라리아 원충 등이 있습니다.
잠혈(Occult blood)
분변 내 잠혈을 검사하여 상부 혹은 하부 소화관의 출혈성 질환을 검사합니다. 잠혈 반응 양성 시 상담 후 정밀검진 (위, 대장내시경 등)을 받으셔야 합니다. 간혹 치질이 있으면 양성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진찰, 자궁경부세포진 검사
자궁경부암을 조기진단하는데 매우 유용한 검사로 자궁경부 질환, 질염, 자궁경부 용종, 자궁경부암 등을 검사합니다.
HPV DNA Chip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
주로 여성의 질 안에 기생하는 바이러스로 생식기 암을 일으키는 중요한 인자이고,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자궁경부암 발생시의 중요한 인자입니다.
흉부 촬영
폐결핵, 폐렴, 폐농양, 늑막염, 심장비대, 기관지 확장증 등을 진단하며 과거에 결핵을 앓았던 병력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상 이상 소견이 의심될 경우 정밀검사를 위해 흉부 컴퓨터 단층 촬영(CT) 등의 추가 검사를 시행하여 질병유무의 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유방 촬영
방사선을 이용한 1차적인 선별검사의 일종으로 석회화병변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방석회화, 섬유선종, 유방암 등을 선별할 수 있습니다. X선 촬영으로 결과 확진이 어려운 경우 초음파검사와 세포조직 검사를 받으셔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촉진시 멍울이 만져지거나 통증, 유즙분비물이 있을시 의사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밀도성 유방으로 결과 판정시
유방 촬영이 하얗게 나오는 경우를 말하며 이것은 유방의 실질조직이 많거나 작은 유방의 경우 정확하 게 진단이 어렵다는 소견으로 작은 병변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비정상적인 유즙분비나 멍울촉진 등의 임상증상시 반드시 유방초음파 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골밀도 검사
뼈의 밀도(단단한 정도)를 컴퓨터를 통해 촬영하여 골무기질의 밀도와 함량을 측정하는 검사이며 주로 척 추부와 대퇴부의 골밀도를 측정하여 동연령 사람들의 평균치와 비교하여 진단합니다. 검사 결과상 골다공 증 진단을 받으신 분은 의사처방에 따라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경미한 중등도 골감소증의 경우 충분한 칼슘섭취와 적절한 운동요법을 병행하여 골조직의 손실을 최소 화할 수 있습니다.
복부초음파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투과하여 보이는 영상으로 복부 장기의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것으로 간, 담도, 담낭, 췌장, 비장, 신장(콩팥), 부신 등의 상복부 장기들의 모양, 크기, 결절, 이상소견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간 : 지방간, 간낭종, 간혈관종, 간석회화, 간염, 간경화, 간종괴, 간암 등을 검사합니다.
신장 : 신낭종, 신결석, 신석회화, 신장종괴, 신장발육부전, 신장암 등을 검사합니다.
담당 : 담낭용종, 담석, 담당염, 담도암 등을 검사합니다.
췌장 : 췌장낭종, 췌장염, 췌장암 등을 검사합니다.
비장 : 비장비대, 비장종괴 등을 검사합니다.
경동맥초음파
경동맥은 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통과하는 동맥으로 혈관이 좁아지면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혈전 이 발생되어 뇌혈관이 폐색될 경우 뇌 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동맥초음파는 경동맥내 혈액의 흐름 과 혈관의 상태를 평가하여, 뇌로 가는 혈액흐름을 감소시키는 원인인 부분적 동맥폐색이나 동맥 협착 등 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초기의 동맥경화 병변과 뇌경색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초음파
갑상선의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커진 갑상선 결절과 모양을 관찰하는 검사로 갑상선비대증 및 갑상선염, 암, 양성종양 등을 진단할 수 있으며, 결절의 크기, 모양, 위치 등을 평가함으로써 조직검사의 유무를 정확 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결절에 대한 추적 검사는 초음파 소견과 병리 소견에 따라 6개월 혹은 1년 단위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유방초음파
유방질환을 진단하는 검사로 양성 혹(섬유선종), 악성 혹(유방암), 염증성 병변(농양), 물혹(낭종) 등의 병변 을 선별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서구인에 비하여 유방 내의 유선조직이 지방조직보다 많은 치 밀한 유방이기 때문에, 유방촬영과 함께 검사하시면 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골반초음파
하복부에 위치하는 자궁 및 난소, 난관, 직장 및 전립선 등을 쉽고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는 검사로 골반내 의 종양, 전치태반, 난소의 종양유무, 골반 내 염증 등을 진단하기 위해 시행되는 검사입니다.
자궁, 난소 초음파
초음파 탐촉자를 질로 삽입하여 골반 내 장기를 관찰하는 검사로 자궁의 모양, 상태, 위치, 난소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자궁내막의 비후나 혹, 근종, 용종 등을 선별할 수 있습니다. 질로 탐촉자가 삽입되기 때문 에 기혼여성분에게 추천되며, 자궁의 위치변화 때문에 생리 직후에 검사를 하시면 좀 더 정확한 검사를 받 으실 수 있습니다.
전립선초음파
초음파 탐촉자를 항문을 통해 삽입하여 직장의 전방에 위치하는 전립선의 이상 유무를 판별하는 검사로 전립선 비대증 및 전립선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이 크거나, 전립선 결절이 만져지는 경우, 전립선 항원이 상승치를 보일 때, 잔뇨감, 빈뇨, 야간뇨 등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에 시행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 로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이환율의 빈도가 높아지므로 40대 이상일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심장초음파
높은 주파수의 초음파를 사용해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심장형태의 이상(형태적 진단)이나 움직임의 이상(형태적 진단)이나 움직임의 이상(기능적 진단)을 진단합니다. 심실 중격 결손증, 선천성 심장질환, 심장판막증, 비대형 심근병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위, 식도, 십이지장의 염증, 궤양, 종양, 암 등을 진단합니다.
위내시경
가늘고 긴 관으로 된 전자내시경을 식도로부터 위, 십이지장까지 삽입하여 염증, 궤양, 종양, 암 등을 확 인하는 검사입니다. 병변 발견시 조직의 일부를 채취해 조직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은 항문에서부터 전체 대장은 물론 맹장(소장의 말단부)까지 검사하며, 대장암, 직장암, 대장용종, 장의 림프선 종양, 대장 결핵, 대 장 출혈, 게실,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치질, 대장 협착 등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혈변, 설사, 변비, 체중감소나 대장암의 가족력, 대장조영촬영 검사상에 이상이 있을 때 검사가 필요하며 증상이 없더라도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만 40세 이상에서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권고됩니다.
뇌 CT
구토, 구역, 두통, 갑작스러운 사지마비, 사지 위약감, 어지러움 등의 신경계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실시 할 것을 권장합니다. 뇌종양의 조기 진단 및 진행성 염증성 질환의 진단, 뇌경색, 뇌동맥류 등의 혈관성 질환의 진단, 급성 외상 에 의한 두개골절, 뇌출혈의 신속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흉부 CT
X-선 발생장치가 있는 원형의 기계에 들어가 흉부를 단층촬영하는 검사로 조영제를 사용하며 폐, 기관 및 기관지, 식도, 종격동, 종격동 림프절, 폐동정맥 등의 흉부 구조물에 대한 이상 유무를 진단 받으실 수 있 습니다.
저선량 흉부 CT
기존 컴퓨터 단층촬영에 비해 X선 노출량을 줄이면서 폐암을 진단하는 컴퓨터 단층촬영법으로 3㎜ 정도 의 작은 폐결절 및 크기가 비교적 크더라도 단순 흉부 촬영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간유리 음영을 보이는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복부 CT
복부 내 장기를 단층촬영하여 영상을 얻어내는 검사로 간질환, 담도계질환, 위장관질환, 췌장질환, 비장질 환을 진단받으실 수 있습니다.
심장 MDCT
비전형적인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 각종 심장검사에서 애매모호한 경우, 관상동맥 우회술 환자,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 환자, 급성관상동맥 증후군, 폐색전, 급성 대동맥박리가 의심되는 환자에게 적용되며, 허혈 성 심질환, 심장혈관(관상동맥)질환, 심장기능 및 판막 질환, 대동맥 질환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체지방 측정 CT
복부의 횡단면을 찍어 피하지방대비 내장지방의 면적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체지방을 확인하여 비만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진하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관리를 좀 더 효과 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뇌 MRI
자석으로 만들어진 자기공명영상실 내로 들어가 침대에 누운 후, 고주파 발생기기를 착용하여 뇌의 조직 에 대한 영상을 얻어내는 검사로 대개 15분에서 30분 정도의 검사 시간이 소요됩니다. 뇌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65세 이상의 고령, 뇌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흡연, 당뇨, 고혈압 등 뇌졸중의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검사가 필요하며, 허혈성 뇌경색, 두개 내 출혈, 뇌혈관 협착, 기형, 종양, 염증성 질 환 등의 뇌질환에 대해 진단받으실 수 있습니다.
뇌혈관 MRA
뇌 MRI와 검사의 형식은 같으나, 두개강 내의 조직과 혈관을 직접 영상화하여 각종 뇌질환 뿐만 아니라 뇌 졸중, 혈관기형, 동맥류 등의 질환을 좀 더 명확하게 진단받으실 수 있습니다.
Dementia+Brain(Angio) MRI
자기공명영상으로 해마의 크기를 측정하는 검사로 인지기능장애가 있을 경우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의 크 기가 축소되는 것으로 기억력 장애인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측하여 측정할 수 있습니다.
전신 조직의 포도당 대사 영상을 통하여 악성 종양의 유무를 진단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주로 각 장기의 종 양(폐암, 갑상선암, 임파선암, 인후두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등),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및 심근병증, 간질, 치매, 운동장애 등을 진단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모발조직에 있는 여러 미량 원소들의 종류와 양을 분석, 체내 중금속 오염과 영양상태를 의학적으로 해석 하여 건강을 체크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모발은 인체에서 두 번째로 대사 활동이 활발한 조직으로 성장 동안에 체내에서 일어나는 세포 외액, 혈액 및 림프액 등의 대사 과정을 거울처럼 반영합니다. 또한 외부로 노출되기 직전의 모근 쪽은 두꺼운 벽이 형 성되어 있어 나무의 나이테처럼 몸속 중금속 및 영양상태와 대사과정의 정보를 보존합니다. 따라서 장기 간에 걸친 건강 모니터링에 적합합니다.
생체 나이를 측정해 개인의 노화 정도와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시스템으로서 개인의 검진결과를 데이터에 입력하여 한국인의 평균 건강수치를 나이로 자동 환산하며 따로 측정을 위해 검사가 필요 하지는 않습니다.
생체 나이 측정검사는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나이에 비해 얼마나 노화되었는지와 노화속도, 현재 건강관리 방법의 효과 등을 측정해낼 수 있으므로 개인별 귀중한 건강증진가이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운동 중 심전도, 혈압, 맥박 등의 변화를 관찰하는 검사로 협심증 및 부정맥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측 및 확 진하는데 결정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검사입니다.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협심증 진단
심근허혈의 중등도 판정
가슴 두근거림 등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운동과 관련된 부정맥을 진단
심장 치료 후(약물, 시술, 수술 등) 효과판정
심장병 환자의 일상 운동 능력의 평가 및 운동처방을 위해 시행합니다.
부정맥, 협심증, 어지럼증, 실신 등의 원인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로 24시간 동안의 심장리듬의 변화를 확인, 분석하는 검사입니다.
주로 고혈압의 진단, 병원 내원 시 높아지는 고혈압(백의고혈압)의 진단, 고혈압 약물 치료중인 환자에서 조절유무를 평가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뇌 기능의 다양한 측면을 여러 가지 심리검사를 이용하여 알아보는 과정입니다. 치매환자들은 기억력, 공간 파악 능력, 명칭 파악 능력, 언어 능력 등이 초기부터 손상되기 시작하므로, 이런 신경심리검사를 통해 환자의 기능 상실이 나이가 들면 누구나 생길 수 있는 자연적인 결과인지, 아니면 치매 환자의 초기에 나타나는 특징적 변화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평가되는 기능영역은 크게 주의집중능력, 언어 관련 능력, 학습 및 기억 능력, 시공간적 지각 및 구성능력, 전두엽 실행 기능, 운동능력과 성격 및 정서 기능 등으로 나눠집니다.
뼈를 생성하는 기능을 영상화하는 검사로 각종 뼈나 관절의 질환을 초기에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검사입니다. 뼈의 골절이나 종양발생 및 전이 여부, 감염 및 관절 질환의 범위와 중증도를 평가합니다.
뇌혈류검사는 도플러효과를 이용하여 뇌혈관 속의 혈액의 흐름과 그 속도를 측정하는 검사법으로서 두통의 진단, 색전, 중풍 등의 뇌질환을 조기발견하는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진단방법인 CT나 MRI(MRA)보다 정확도는 떨어지나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고, 밀폐된 공간에서 진행되지 않으며, 검진자에게 통증이 유발되지 않는 등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뇌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에 있는 모자모양의 물질로 염색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포가 분화될수록 텔로미어는 점점 짧아지기 때문에 세포의 건강과 노화상태를 알려주는 새로운 평가지표입니다. 연령에 따른 평균 텔로미어 길이를 측정하여 실제 나이와 비교하게 되는데, 텔로미어 길이가 짧을수록 유전손상이나 변이 등이 잘 생겨 질병이 발생하기 쉽고 노화정도가 빠르다는 의미입니다.
혈액에서 분리한 세포로부터 DNA를 추출하여 특정 질병발생과 관련된 유전자를 분석하여 향후 질병발생 위험성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유전적 위험도가 높은 질병의 경우 해당질환에 대한 정기검진과 생활습관 조절로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관의 탄력성과 혈관내벽에 혈관의 침착정도를 측정하여 연령에 따른 동맥경화 정도를 조기에 발견하는 검사입니다.
NK세포는 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비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는 세포로서 활성도가 저하되면 암발병이 나 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게 됩니다. NK세포 활성도 검사는 혈액내에 존재하는 NK세포를 인위적으로 활성화시켜 이후 분비되는 인터페론 감마의 양을 측정하여 신체의 면역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