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음 거예요. 어쩌면 조금 더 우아한 모습으로, 조금 더 행복해질는지도 몰라요. 어린 시절 그림 그리며 행복했던 그 기억을 잊은 채 어른이 된 이들에게 전하는 2023년 봄호 <ON> 주제는 ‘그림’입니다.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 좋은 새봄, 익숙한 휴대전화 대신 붓을 들고 새하얀 도화지 위에 숨겨둔 마음과 못다 이룬 꿈을 펼쳐보세요. 글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