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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별 이용절차

장례 1일차

임종 전 준비사항

가까운 장래에 임종이 예견될 때에는 장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야 합니다.
평소 이용하시던 병원이 있다면 병원 전화번호, 병명, 주치의, 전화번호 등을 메모해 두시기 바랍니다.
사전에 장례 계획을 세우시고 장례식장에 문의하여 상담합니다.
(장례식장, 화장 또는 매장) : 인하대병원장례식장 ☏(032) 890-3180 ~ 1
영정 사진과 임종 시 갈아 입히실 깨끗한 옷 등을 준비해 둡니다.
부고를 알릴 친지, 지인 및 단체 등의 연락처를 정리해 둡니다.
유언이 있으면 침착하게 기록하거나 녹음해 둡니다.

장례 1일차

임종(운명)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Tel. 032-890-3180~1 으로 전화 주시면 즉시 운구차를 보내드립니다. (24시간 대기)
누구나 언제나 이용하실 수 있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을 안치하신 후 상담을 받으시면 아무 걱정없이 최고의 서비스로 발인, 장지에 모시는 순간까지
ONE-STOP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STEP 01임종 (臨終)

  • STEP 02수시 (收屍)

  • STEP 03발상 (發喪)

  • STEP 04장례 방법
    일정 등을 결정

  • STEP 05부고 (訃告)

임종 (臨終)

마지막 숨이 넘어가는 것을 말하며 운명이라고 한다.
병원에서 임종하였을 경우에는 진단서 신청을 하고 사망진단서(7부)를 발급 받도록 한다. (원무팀)

수시 (收屍)

수시는 친척이나 친지 중 범절에 밝은 분이 하도록 한다.
숨을 거두면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눈을 곱게 감도록 쓸어내리고 팔다리를 매만져 가지런히 한다.
햇솜으로 코와 입을 막아 오수의 누출이나 미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손발이 굽어지지 않게 펴서 가지런히 고정시킨다.

안치 (安置)

고인을 안치냉장고에 안치한다.
유족이 동행하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빈소차림

빈소 상담(유족과 조문객 수를 감안하셔서 빈소 규모 결정)
빈소 임대차 계약서 체결

장례 2일차

  • STEP 01염습(殮襲)

  • STEP 02반함(飯含)

  • STEP 03입관(入棺)

  • STEP 04영좌설치

  • STEP 05성복(成服)

  • STEP 06조문

염습(殮襲)

염습이란 시신을 정결하게 씻겨(염) 수의를 입히는(습) 것으로 입관 전에 행하는 절차이다.
염(殮)은 전통적으로 향나무나 쑥을 삶은 물로 시신을 정결하게 씻기었지만 근래에는 소독된 솜이나 거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습(襲)은 죽은 이에게 수의를 입히는 절차로 수의는 미리 아래위를 구분하여 단번에 입힐 수 있도록 준비하여 놓는다.
수의는 모두 오른쪽으로 여미며 고(옷고름)를 내지 않는다.

반함(飯含)

죽은이의 입에 불린 생쌀을 버드나무 숟가락으로 좌,우,중앙에 각각 1숟가락씩 넣고, 동전이나 구멍이 뚫리지 않은 구술을 넣어준다.
망자가 먼 저승길을 갈때 쓸 식량과 노자돈이라 여겨 최근에는 생략하는 추세이다.

입관(入棺)

시신을 관에 모실 때는 시신과 관 사이에 깨끗한 백지나 마포, 삼베, 혹은 고인이 입던 옷 중에서 천연섬유의 옷을 골라 둘둘 말아 넣어
시신이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평소 고인의 유품 중 염주나 십자가, 성경 등을 넣어 드리기도 한다.
입관은 전문 장례지도사가 가족처럼 최선을 다하여 모십니다.
입관시간 결정 후 입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까지이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사고사 및 외인사인 경우에는 사체 인도서 또는 사체인도의뢰서(경찰서 발행)를 제출하여야 입관이 가능합니다.

영좌설치

영좌란 고인의 사진이나 혼백을 모셔 놓은 자리이다.
제사위에 영정을 모시고 영정 양 옆으로 촛불을 밝힌다.
제상 앞에는 향탁을 놓고 향을 피운다.

성복(成服)

입관이 끝나고 영좌를 마련한 뒤 상복을 입는다.
성복(成服)이란 정식으로 상복을 입는다는 뜻으로 상제(喪制, 고인의 배우자, 직계비속)와 복인(服人, 고인의 8촌 이내의 친족)은 성복을 한다.

조문

성복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조문을 받는다.
제는 근신하고 애도하는 마음으로 영좌가 마련되어 있는 방에서 조문객을 맞으면 됩니다.
상제는 영좌를 모신 자리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므로 조문객을 일일이 전송하지 않아도 된다.

장례 3일차

  • STEP 01발인(發靷)

  • STEP 02운구(運柩)

  • STEP 03하관(下官)

  • STEP 04성분(成憤,봉분)

  • STEP 05위령제(慰靈際)

  • STEP 06반우제(返憂祭)

발인(發靷)

영구가 집을 떠나는 절차이다. 관을 이동할 때는 항상 머리 쪽이 먼저 나가야 한다.
(천주교는 발부터) 발인에 앞서 간단한 제물을 차리고 제사를 올리는데 이를 발인제라 한다.

운구(運柩)

발인제가 끝난 후 영구를 장지(화장지)까지 장례차량이나 상여로 운반하는 절차이다.
장례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영정, 명정, 상제, 조문객 순으로 승차하고, 상여의 경우에는 영정, 명정,영구 (상여)가 앞서고 상제가 따르며
조문객 행렬이 그 뒤를 따른다.

하관(下官)

하관이란 장지에서 영구를 광중(壙中)에 넣는 것을 말한다.
하관 때에는 상주와 복인이 참여하되 곡은 하지 않는다.
관을 수평과 좌향(坐向)을 맞추어 반듯하게 내려 놓고 명정을 관위에 덮는다.
횡대를 가로 걸친 후 상주는 흙을 관위에 세번 뿌린다.(取土)

성분(成憤,봉분)

상주의 취토(取土)가 끝나면 석회와 흙을 섞어 관을 완전히 덮는다.(평토, 平土)
다음으로 흙을 둥글게 쌓아 올려 봉분을 만들고 잔디를 입힌다. 봉분이 끝나면 준비한 지석(誌石)을 묘의 오른쪽 아래에 묻는다.
이는 후일 봉분이 유실되더라도 누구의 묘인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위령제(慰靈際)

성분이 끝나면 묘소 앞에서 영좌를 모시고 간소하게 제수를 차린 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영혼을 위로하는 제사를 올린다.
화장을 했을 경우에는 영좌를 유골함으로 대신하여 제를 올린다.

반우제(返憂祭)

묘소에서 위령제가 끝나면 상제들은 영위를 모시고 집으로 돌아와 그 날 영혼을 집에 맞아들이는 반우제를 지내는데 이를 초우(初虞)라고도 한다.
반우제는 제물을 생략하고 배례나 묵도로 대신하여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