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한진그룹 故 조중훈 회장님의 '기업이익의 사회환원과 지역사회 보은'이라는 숭고한 뜻에 따라 1996년 개원한 인천 최초의 대학병원으로서 인천지역 의료체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운영과 입원의학과 개설 등은 인하대병원에서 시작된 환자중심의 의료 시스템이며, 향후 국내 의료기관들이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금년 3회차로 시행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 경험평가에서 전국 1위의 영예를 달성하였습니다.
인하대병원은 의료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며,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감염병 위기상황 등을 극복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안전과 환자 중심의 의료환경 조성,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의료역량의 디지털 전환, 국립 대학병원 수준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 등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분들께서는 건강, 의료진 정보, 진료 예약과 조회 등 궁금한 내용과 유익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부탁 드리며, 홈페이지를 통해 소통과 교감의 장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인하대병원 구성원 모두는 ‘소통’과 ‘혁신’을 핵심가치로 삼아, 환자중심의 병원 문화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며, 깨끗하고 안전한 병원 환경 속에서 전문화된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는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될 것입니다.
지속적인 조언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료원장 이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