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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센터

인하대병원 통증센터에서는 환자들을 괴롭히는 급성통증과 만성통증의 진단과 치료 암성통증에 대한 통증관리 뿐아니라 기능성 질환에 대한 치료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통증이란 몸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서, 민방위 훈련시 사이렌과 같은 경고의 역할을 하는 것이지만, 그 역할이 끝난 통증은 오히려 몸을 망치며 인생자체를 지옥같이 만들게 됩니다. 
이러한 통증의 제거와 환자의 회복을 위해 본 통증치료실은 많은 경험을 가진 통증전문의가 직접 치료에 임하고 있으며 통증과 관련되어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의사등과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약제와 최신의 첨단기술을 이용하여 통증환자들에게 다양한 통증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환자의 통증을 경감시키고 신체상태를 개선시킴과 동시에 환자가 자신의 통증에 대해 대처할수 있도록 환자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능력을 강화시키는 것도 주요 목표입니다.
특히, 통증에 오래 시달려온 환자들에 대해 따뜻한 마음으로 환자곁에 좀더 가까이 다가서서 그 통증을 같이 느끼고 이해하며 일시적인 통증치료가 아니라 근본적인 통증치료에 접근하고자 인하대병원 통증치료실의 교수, 간호사 및 직원 모두가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진료분야

1. 급성 통증
두통, 안면통, 안면신경마비, 삼차신경통, 대상포진 후 신경통, 복합부위통증증후군, 경추통, 어깨통증, 허리통증, 말초혈관질환 등의 질환을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의 단점을 보충한 신경블록법으로 진단 및 치료를 하게됩니다.

2. 만성 통증
급성기에 적절히 치료되지 못한 통증은 “통증의 악순환”이라는 고리를 통하여 점점 더 심하여지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악화된 만성통증은 통증치료실의 신경블록법으로 그 고리를 끊어줌으로써 적절히 치료될 수 있습니다.

3. 암성 통증
암환자중 75%는 돌아가시기 전 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암환자의 여러 증상 중 “통증”자체는 가장 무서운 요소로 작용하며 약 50%의 환자에서 불안증 및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을 유발시키고, 환자들은 항상 죽음의 공포를 생각하게 됩니다. 현재 암환자의 10~50%는 부적절하게 통증이 조절되고 있으며, 이러한 통증은 통증치료실에서 약물치료 및 신경블록요법을 통하여 90% 이상에서 조절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