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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의 증상과 진단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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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대개 증상이 없으며, 암이 진행함에 따라 몇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많이 진행될 때까지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암의 증상은 암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결장의 근위부(소장쪽)에서 발생한 암은 별다른 증상 없이 진행되어 혈액검사에서 빈혈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결장의 원위부(항문쪽)나 직장에 생긴 암이 있으면 혈변, 변비,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의 진단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대장엑스선촬영(대장조영술)과 대장내시경을 받게되며, 대장내시경을 통해 떼어낸 조직을 검사하여 확진하게 됩니다.
대장암으로 진단된 다음에는 암의 퍼진 정도와 치료방침을 결정하기 위해 복부CT촬영, 흉부엑스선촬영, 혈액 및 소변 검사 등을 받게됩니다.
대장암은 한국에서 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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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한국에서 네 번째로 흔하게 발생하는 암입니다.
또한 서구식 식이 습관(지방섭취의 증가 및 섬유질섭취의 감소)이 보편화됨에 따라 점차 그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부 대장암 환자는 대장암의 가족력을 가지고 있고, 유전성 대장용종증 환자와 그 가족은 대장암의 발생률이 매우 높습니다.
대장암은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결장암과 직장암으로 나뉩니다.
유방암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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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수술입니다. 수술로서 암 덩어리를 제거하는 것이 완치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수술의 방법에는 한쪽 유방전체를 제거하는 방법과 유방을 보존하기 위해 암이 생긴 부위만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 암이 생긴 부위만을 제거한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를 함께 해야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수술받을 것인지는 의료진과 환자분이 서로 상의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매우 초기의 유방암인 경우에는 수술만으로 치료가 되지만, 암이 진행되어 있는 경우에는 재발을 막기 위해 항암제 치료나 호르몬 치료를 수술 뒤에 받게 됩니다.
유방암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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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기검진
20세 이상의 여성은 매달 자가검진을 하는 것이 좋으며 자가검진 시기는 생리가 끝나고 3-7일이 가장 좋습니다. 자가검진시 유방에 멍울이 만져지는지, 젖꼭지에서 피나 분비물이 나오지 않는지, 유방의 피부가 함몰된 곳은 없는지 등을 살펴봅니다.
2.전문의의 정기검진
유방엑스선촬영 자가검진에도 불구하고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으므로 40세 이후에는 1년에 한번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유방엑스선촬영은 35세 이후에 첫 촬영을 받고, 40대에는 1-2년에 한번, 50대에는 매년 받을 것을 권합니다. 이러한 검진을 통해 암이 의심되는 경우 세침흡인검사 등을 통해 암세포를 발견하여 유방암을 확진하게 됩니다.
유방암의 증상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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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유방의 멍울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유방의 멍울이 모두 유방암은 아니므로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전문가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유방암도 조기에 발견하면 대부분이 완치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며 다음의 조기진단법이 권고됩니다.
유방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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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여성에서 3번째로 흔한 암으로 한국에서 점차 그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생동안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수록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미혼, 자녀가 없거나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에서 발생률이 높습니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도 있어서 가족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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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의 경우 수술이 주된 치료가 됩니다.
그러나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전체 환자의 20%에 불과해서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치료를 시도하기도 하며, 수술이 가능한 환자에 있어서도 재발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방사선치료와 항암제 치료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병행해서 치료하기도 합니다.
소세포폐암의 경우에는 항암제 치료가 주된 치료법으로 여러 가지 항암제를 함께 투여하게 되며, 암이 넓게 퍼지지 않은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를 함께 받게 됩니다.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폐암의 예후는 그리 좋지 못하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폐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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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우리나라에서도 그 발생율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암으로 인한 사망 원인 중 가장 흔한 원인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폐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는 흡연으로 전체 폐암의 95% 이상이 흡연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금연운동이 전개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폐암의 빈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약 20년 간의 기간이 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하면 금연을 하더라도 폐암의 위험이 없어지는 시기는 15-20년이 경과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담배를 아예 피우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흡연은 폐암 외에도 두경부암, 식도암, 방광암, 백혈병 등 많은 종류의 암과도 연관이 증명되어 있으며 암 외에도 심혈관 뇌혈관 호흡기 질환 등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간암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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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이 진단되면, 간암의 진행정도와 간기능 등을 고려하여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수술이 가능하다면 개복수술을 통해 간암 부위를 떼어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수술이 불가능하지만 암의 크기가 작고, 개수가 많지 않은 경우 주사바늘로 고농도의 에탄올을 주사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으로서 경피적 에탄올 주입술이 있습니다.
복부혈관을 통해 종양으로 가는 혈관을 찾아내서 혈관을 막거나 항암제를 주입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도 있으며 이를 간동맥 색전술이라고 부릅니다.
최근에는 고주파 응고치료술이 등장하여 각관을 받고 있는데 이는 간암조직에 바늘을 찌른 다음 고주파를 발생시켜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입니다
간암의 증세는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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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간암의 경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암이 진행됨에 따라 피로,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간염이나 간경변증의 증상이 악화되면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며 황달, 복수가 나타나고 오른쪽 상복부에 종양이 만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생연령은 40-50대가 흔하고 남녀비는 약 5:1로 남자에 많이 발생합니다. 간암에 의한 증상은 병이 많이 진행되어서야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간암에 걸리기 쉬운 질병을 가진 사람은 주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B형 간염 보유자는 복부초음파 검사와 혈청 AFP 검사를 1년에 1회 이상, 만성 간염환자는 6개월에 1년 이상, 간경변증 환자는 3개월에 1회 이상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검사나 증상에 의해 간암이 의심되면 확진을 위해 복부CT촬영, 간혈관조영술, 조직 검사 등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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