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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검색되었습니다.
간암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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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은 우리 나라에서 남성에서는 전체암 중 2위, 여성에서는 5위를 차지하고 있는 흔히 발생하는 암입니다.
간암에는 크게 간세포암과 담도세포암이 있는데 한국인에서의 간암은 간세포암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간암은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만성 B형 간염환자나, B형 간염 보유자에게서 발병의 위험도가 높으며, 간경변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C형 간염도 원인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위암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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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의 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수술입니다.
수술로 암이 침범한 부분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완치를 위한 첫걸음이 됩니다.
위암의 수술방법은 종양의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며, 위의 일부를 제거하거나, 위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법이 있습니다. 매우 초기의 위암인 경우 개복을 하지 않고 내시경으로 암조직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수술 후 재발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재발율을 낮추기 위해 수술후, 또는 수술전에 항암제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보조항암화학요법의 효과에 대해서는 현재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암이 많이 진행되어 수술이 힘든 경우에는 증상의 호전 및 생존기간의 연장의 목적으로 항암제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위암의 증세는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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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벼운 소화불량, 속쓰림,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기도 하지만 이런 증상은 위염이나 기능성 소화장애 등의 암이 아닌 질병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이 많이 진행되면 구토, 토혈(피를 토함), 흑혈변(검고 진득진득한 피가 섞인 변이 나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이므로 효과적인 치료를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위암은 무슨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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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남자에서는 전체 암 발생의 1/4 을 차지하며, 여자에서는 전체 암 발생의 1/5 정도를 차지합니다.
연령별로 볼 때 50세 이상의 장년기에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남녀 비는 2:1 정도입니다.
위암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거론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라는 세균이 위에 감염된 경우, 흡연, 식이습관(짜고 매운 음식, 불에 직접 구워서 익힌 고기를 즐기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갑상선 스캔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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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세요..
추운날씨에 수고 많으시죠..
제가 어제 진단방사선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갑상선에 1.2*1.8정도의 혹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내과선생님께선 갑상선 스캔을 해보는게 좋다고 하시는데요..어떠한 검사인지요..그리고 소요시간이나.. 각 사항들이 궁금합니다.
결과는 바로 나오는지요..
(답변)
갑상선 스캔은 방사성의약품(99mTc)을 정맥주사하여, 환자의 갑상선에서 감마선이 나오는 것을 감마카메라로 검출을 하여 영상을 만듭니다.
갑상선의 크기라든가, 목 앞부분에서 결절 내지는 혹이 만져질 때 이를 평가할 목적으로 시행됩니다.
검사소요시간은 약 10분 정도이고, 검사 다음날 결과가 나오니 주치의 진료시간에 방문을 하시면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암의 재발과 동위원소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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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지난 번 문의드렸던 환자인데요.
지난 주 지방병원에서 150mci치료를 받구 스캔한 결과 없어지질 않고 잔존하고 있다합니다.(맨 처음 인하병원서는 180짜리로 치료후 바로 깨끗해졌는데...)
이런 경우도 있나요?
아직 담당선생님을 못만났는데요...마음이 좀 괴롭네요.
이후의 치료방법은 별 뾰족한 수가 없는 것 같구..
다행히 전이된 흔적은 없다합니다.
이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 상태는 아직 초음파로 잡히진 않구요.. 아마도 이번에 씨티촬영을 할 것 같네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암의 종류와 재발의 범위는 다르지만 재발은 있을 수 있습니다. 새로이 생긴 것을 없애기 위해서는 필요하면 재치료를 몇 번 받으셔야 하고, 참고적으로 재치료를 도합 2000mCi까지 받은 문헌상 기록도 있습니다.
전이된 흔적이 없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담당선생님과 상의하셔서 치료 잘 받으시고 쾌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핵의학검사전에 마시는 물의 양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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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전신 뼈 촬영을 할 때,(방사선 동위원소라고 했던 것 같은데..;)
정맥 주사를 맞고,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그 때 물을 적게 먹으면 몸에 좋지 않은가요?
원래 물을 자주 마시지도 않고(하루에 1리터도 채 마시지 않는다고 합니다.)검사 당일, 설사를 하는 바람에 더 심해질까봐 물도 많이 못 마셨다고 합니다.검사 직전에 마신 0.5리터 정도가 전부라고 하는데..
물을 많이 안 마시면 신장이나 다른 장기에 무리가 가거나 방사능이 몸에 남아있을 수도 있나요?
본인의 몸에 해가 되나요? 그게 또 타인에게 해가 될 수도 있나요?...
(답변)
핵의학 검사를 이용하여 주셔서 감사 합니다.
사진 촬영을 하기전에 물을 마시라고 한것에 대한 질문인것 같습니다.
물을 적게 마셨다고 몸에 해로운것은 없습니다. 또한 다른 장기에 무리가 가는것도 전혀 없고, 몸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방사성동위원소의 인체투여는 절대 안전한 범위내에서 투여되기 때문에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갑상선암 환자의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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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항상 감사합니다.
저의 집사람이 6년전 갑상선암으로 갑상선 전 절제술을 하였습니다.
그후 예후가 양호하여 임신을하였으며 지금 출산을 1개월 앞두고 있으며 1일에 신지로이드 2정씩 복용하고 있습니다.
1) 이 경우 출산후 모유 수유가 가능한지요?
2) 또 일부 이야기로는 갑상선암 환자는 정상분만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지요?
(답변)
인하대병원 핵의학과를 사랑하여 주셔서 감사 합니다.
1. 수술만 하였다면 모유수유 및 정상 분만 가능 합니다.
2. 만약 수술 후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시행 하셨더라도 1년6개월이
지나 임신을 하셨으면, 모유수유 및 정상분만 가능 합니다.
산모의 건강함과 건강한 아기의 출생을 기원 합니다.
모유에 섞여있는 방사능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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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몇년전 갑상선암으로 수술받고 지난달 재발여부 판단을 위한 동위원소 검사를 한 사람입니다.
4CC정도 투여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동위원소를 투여하기 일주일전까지도 수유를 하던중이었습니다.동위원소는 배변이나 체액으로 배출된다고 하는데 그후
수유는 물론 하지않지만 아직도 모유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짜면 어느정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1) 모유가 밖으로 흐르지않고 고여있는 상황이라 동위원소가 배출되지 못하고 모유에 섞여있어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까 걱정됩니다.그럴 가능성이 있나요?
2) 만약 그렇다면 젖 말리는 약을 먹어서 젖을 없애야하나요? 아님 짜내줘야 하나요?
3) 혹시 동위원소가 모유와 함께 굳어서 둘째 아이 출산시 악영향(기형아출산 또는 수유시의 위험) 이 있지 않을까도 걱정돼요.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답변)
1.투여된 방사능은 3일 이내에 90% 이상이 체외로 배설되고, 갑상선에 섭취된 방사능이 1달 정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문의를 주신 환자의 경우는 갑상선 암으로 갑상선 절제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체내에 방사능이 남아있는 시간은 이보다 매우 짧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모유에 섞여 있는 방사능이 환자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습니다.
2. 환자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기 때문에 환자분이 편하신대로 하면 됩니다.
3. 방사능 투여 후 1년 후에 임신하시면 태아에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앉았다 일어나면 어지러워요
찜하기/찜해제
(질문)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 너무 어지러워서 고생스럽습니다. 뇌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기립성저혈압이라는 사이트를보고 핵의학과에서 검사가 가능하다고 해서 질문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
자발성 두개 내 저압이 의심스런 경우에는 핵의학과의 방사성 동위원소 뇌조조영술 검사가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환자분이 호소하는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병은 매우 많기 때문에 일단 신경과 전문의 선생님의 진찰을 받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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