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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는 전혀 통증이 없으며 환자 본인이 느끼지를 못합니다.
일반 엑스선 검사와 동일 합니다. 치료장비가 상당히 커서 심리적인 부담감이 올수는 있지만, 이는 고에너지 방사선을 발생시키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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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는 대개 5주에서 8주간 시행됩니다.
환자의 병의 상태, 종류, 환자의 체력에 따라서 결정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주 5회 (월-금) 치료를 하게 되며 전 치료과정중 1-2회의 치료 부위 변경을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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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결정하는 데에는 몇가지 중요한 관련 인자가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병의 종류입니다.
방사선에 민감한 임파선암 같은 경우는 약 4주내지 5주만 치료하여도 병이 좋아지고 완치율도 높습니다.

두 번째로 병기입니다.
흔히 1기, 2기, 3기, 4기, 라고하는 것이 병기입니다. 병기가 초기일 경우 진행된 암보다 훨씬 효가가 좋습니다.

세 번째로 병의 부위입니다.
어떤 부위는 전이를 잘 하여 열심히 원발 병소를 치료하더라도 몇 개월 또는 몇 년이 지난 뒤 원격전이를 하여 치료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자가의 개별적인 특성의 차이입니다.
동일한 종류의 암과 동일한 병기의 암이라 하더라도 방사선의 감수성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 이러한 차이를 나타내는 이유가 유전자의 차이로 판명이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되고 있습니다. 머지 않은 장래에 맞춤 치료라는 말이 나올 듯한데, 환자 가각의 특성을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한다는 말입니다.

어찌하였든, 이러한 여러 가지를 고려할 때, 대개 각 부위의 암에 대한 치료 효과가 병기 별로 예측가능하며 방사선 치료는 상당히 효과적인 암 치료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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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을 인체에 조사 하면 암 세포의 DNA가 파괴되어 암세포를 죽이게 됩니다. 일부 정상 조직도 치료부위에 포함되어 함께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만 정상 세포는 훨씬 잘 회복을 하는 반면 암세포는 회복이 되지 않는 차이를 이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되면 어느 정도의 정상 조직의 손상이 있을 수 있으며 이것으로 인하여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작용은 적절한 치료와 주의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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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는 암으로 진단된 경우에 시행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 다른 치료 방법과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수술전, 수술 후, 항암 약물 요법 전, 항암 약물 요법과 함께, 방사선 단독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환자의 병의 상태와 전신 상태를 고려하여 어느 경우에 가장 좋은 치료결과를 낼 수 있는가 하는 것과 환자가 잘 견디어 낼 수 있는지를 담당 의사가 판단하여 선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