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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측만증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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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측만증 치료 방법의 선택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하며, 환자 개개인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분석위에서 개별화된 방법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치료 방법은 단순 관찰, 보조기 치료,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단순 관찰은 측만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방사선 촬영과 신체검사를 통해서 관찰함으로써 그 경과를 예의 주시하는 것입니다. 보조기 치료는 측만이 유연하여 쉽게 교정되고, 그 각도가 비교적 작고, 성장이 2년 이상 남아있는 환자에서 효과적입니다.
수술을 하여야 할 경우는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고 상황 상황에 따른 적문가적인 판단이 필요하지만, 첫째, 측만이 이미 상당한 정도로 진행하여 외관상 용납될 수 없을 정도로 변형이 심할 때, 둘째, 성장기 아동에서 보조기 치료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진행되는 측만으로 그 각도가 40-50도 이상일 때입니다. 셋째의 경우는 성인에서 측만의 각도가 크고 몸통의 불균형이 심한 경우와 측만이 심하여 이차적인 통증이 발생된 경우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특발성 척추 측만증에서 측만의 크기와 함께 환자의 현재 성장상태가 매우 중요합니다. 즉, 앞으로 성장이 얼마나 남아 있는가에 따라 예후가 달라지며 치료 방침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같은 40도의 측만이라 할지라도 10세 환자와 16세 환자에서는 치료가 전혀 달라집니다. 전자의 경우는 측만이 진행할 수 있으므로 보조기나 수술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후자에서는 성장이 이미 끝이 나서 측만이 증가할 가능성이 없으므로 정기적으로 엑스레이 촬영만 하면 됩니다.
그 밖에 운동체조요법, 척추 교정술(카이로프랙티스), 침술요법, 전기자극요법 등은 전혀 효과가 없으며, 과학적 또는 객관적인 증거가 없는 것은 물론 때에 따라서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절대 찾아가서는 안 됩니다.
보조기의 착용목적은 척추의 성장을 허용하면서 측만을 교정하고, 환자의 성장이 완료될 때까지 측만의 진행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장이 끝났거나 거의 끝나 가는 환자에서는 보조기를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20도 미만의 유연한 만곡에서는 주기적인 방사선 검사만으로 관찰하면 충분하고 보조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측만이 40-45도 이상인 환자에서는 보조기로 교정되지 않으므로, 역시 보조기 치료가 필요가 없고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보조기 착용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특히 심한 환자에서도 사용하여서는 안 됩니다.
외래에 찾아오는 환자 중에는 보조기가 전혀 필요 없는데 보조기를 몇 년씩 착용하고 있는 환자를 보게 됩니다. 척추 측만증의 보조기 치료는 일반적인 척추 보조기와는 달리 매우 복잡한 이론과 임상적 경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척추 외과 전문의만이 처방하고 치료효과와 향후 치료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보조기는 목욕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하루에 23시간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고, 의사 지시에 따라 착용시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성장이 끝나가게 되면 보조기 착용시간을 점차적으로 줄여가게 됩니다. 보조기를 차고 있는 동안에 일상생활과 체육활동을 포함한 모든 활동을 해도 됩니다.
척추 측만증에서 수술을 하는 때는 측만의 크기가 매우 커서 40-45도 이상인 경우, 보조기 치료에도 불구하고 측만이 진행하는 경우, 미용상 보기 흉한 심한 측만, 척추 측만으로 균형이 깨져서 몸의 한쪽으로 쏠릴 때 등입니다. 수술의 기본적인 원리는 교정기기를 사용하여 적절한 교정을 얻은 후 척추의 유합술을 시행해서 뼈를 굳히는 것입니다.
척추 측만증 수술 후에는 측만증의 정도와 그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을 차지하는 특발성 척추 측만증에서 등 쪽에서 후방 유합술과 기기 고정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수술 후 며칠 내에 일어나 보조기를 착용하고 걸을 수 있으며, 보조기는 골유합을 얻는데 필요한 약3개월가량 착용하게 됩니다. 고정에 사용한 기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빼지 않습니다.
척추 측만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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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측만증이란 척추가 비정상적으로 휘어있는 상태입니다.
척추 측만증이 있는 사람을 뒤에서 보게 되면 척추가 똑바르지 않거나 어깨높이가 다르고, 몸이 한쪽으로 쏠려 보이기도 합니다. 척추 측만증은 척추를 휘게 하는 동시에 척추와 늑골들을 회전시키는 변형을 일으키므로, 몸 한쪽편의 앞가슴이나 등이 더 튀어나와 보이게 합니다.
그러므로 척추측만증을 가진 여자 환자를 정면에서 볼 때, 한 쪽 가슴이 더 크게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측만증을 가진 환자를 앞으로 구부리게 하고 뒤에서 보면, 한 쪽 등이 갈비뼈의 회전변형 때문에 더 튀어나와 보이는데, 이 검사는 쉽고도 조기 진단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
청소년기의 척추 측만증 환자는 대부분 아무 증상 없이 외관상의 문제만으로 병원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심한 측만증을 가진 환자에서 나이가 들어 퇴행성 변화가 있게 되면 요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척추 측만증의 원인은 찾을 수가 없으므로 의학적으로는 이를 '특발성'이라고 말합니다. 중고생나이의 여학생에서 주로 발생하는 특발성 척추 측만증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많은 실험과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아직까지 확실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자가 남자보다도 5-7배 훨씬 많이 나타나며 대개 성장이 급속히 일어나는 중,고등학교 시절에 발견됩니다.
척추 측만증은 세간에 흔히 말하는 것처럼 나쁜 자세나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매스컴에 아무런 전문적인 지식도 가지지 못한 사이비 의료인이 나와서 "잘못된 자세나 체형에 맞지 않는 책걸상, 운동부족, 무거운 가방 등의 이유로 중고생에서 척추 측만증이 발생한다"는 말을 하는 것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자세를 고치면 측만증이 좋아져야 할 것이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척추 측만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척추 측만증과는 달리 원인 질환을 알 수 있는 척추 측만증도 있습니다. 이는 척추의 선천적 이상이나 신경-근육계 질환, 신경섬유종증 등의 원인으로 측만증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들에서는 측만증의 예후와 치료방법이 특발성 척추 측만증과는 다르므로, 보다 전문적인 처방이 필요합니다.
척추 측만증이 자신의 자녀에게 있다는 말을 듣게되면 그 부모들은 대부분 걱정이 앞서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딸이 결혼해서 애를 낳을 수 있을까요", "자기 수명대로 오래 살 수 있나요" 등등의 수 없는 질문을 하곤 합니다. 이에 대해 의학적 통계를 인용하여 자세히 설명해도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이해하지도 못하거니와 또 그런 복잡한 이론을 알려하지도 않고 단순 명료한 "예" 혹은 "아니오"의 답변만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측만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특발성 척추 측만증의 경우는 아주 심한 각도가 되기 전에는 외형상의 문제만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신체적 변형이 있으면 남이 보기에도 나쁠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이 자신을 보는 이미지가 나빠져서 열등감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사춘기 시절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미성숙한 시절에 병이 발견되므로, 환자가 받는 정신적 충격은 크며 나중에 사회생활과 결혼 등의 가정생활에서의 적응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간과할 문제는 아닙니다.
요통이 있는 환자를 위한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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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리 비틀기, 들어올리기 운동
이 운동동작은 복근을 펴준다.
·무릎을 구부리고 누워서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양손은 옆에 놓는다.
·허리를 위 아래로 움직여주고 좌우로 비트는 운동을 한다.
·허리를 반듯이 하면서 히프를 들어준 후 그 자세를 유지한다.
2) 부분 윗몸일으키기 운동
이 운동동작은 복근을 강화시켜 준다.
·무릎을 구부리고 누워서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양손은 옆에 놓는다.
·허리를 반듯이 하면서 머리와 허리를 들어 올린 자세를 유지한다.
·동작을 하는 동안 되도록 구부리면 안 된다.
3) 누워서 다리 굽혔다 펴기 운동
이 운동동작은 허벅지, 엉덩이, 허리근육을 펴준다.
·무릎을 구부리고 누워서 양 무릎을 들어 구부려 가슴에 붙인 후 두 손으로 껴안은 후 자세를 유지한다.
·다리를 천천히 내린 후 근육을 이완시킨다.
·동작을 하는 동안 등허리를 구부리면 안 된다.
4) 엎드려 누어 다리올 리기 운동
이 운동동작은 허벅지, 엉덩이, 허리근육을 강화시켜 준다.
·팔을 얼굴에 궤고 엎드려 눕는다.
·한쪽 다리를 너무 높지 않게 천천히 들어 올려 그 자세를 유지한다.
·천천히 내린 후 다른 쪽 다리를 반복한다.
5) 가슴다리에 붙이기 운동
이 운동동작은 허리근육, 복근, 다리 근육을 펴준다.
·손과 무릎을 짚고 구부린다.
·어깨를 바닥에 붙이면서 천천히 발꿈치 위로 앉아 그 자세를 유지한다.
6) 고양이, 낙타허리 만들기 운동
이 운동동작은 허리근육, 복근, 다리 근육을 강화해 준다.
·바닥에 무릎과 팔을 짚고 구부린 후 등을 고양이 등처럼 둥글게 구부린다.
·등을 다시 낙타 등처럼 처지게 만든다.
·동작을 하는 동안 팔을 굽히지 말아야 한다.
통증을 줄이고 요통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복부 근육과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 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급성 통증 시 운동은 요통을 일시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통증이 사라진 후 규칙적으로 허리 강화 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운동 시 지킬 5가지 지침
1. 운동은 천천히 하면서 한 동작을 천천히 다섯을 셀 동안 유지한다.
2. 한 운동동작을 처음에는 1회∼5회부터 시작하여 10회까지 반복한다.
3. 운동량을 점차 늘려 하루에 2번, 1회에 10분정도 한다.
4.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5. 통증을 일으키는 운동 동작은 생략하고 통증이나 감각이상, 저린 증상이 심해지면 의사와 상담한다.
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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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증상으로, 통계적 관찰에 의하면 약 80%의 사람들이 일생을 통하여 적어도 한 번쯤은 요통으로 고통을 받는 일이 있다고 한다. 그 예후는 비교적 양호하여 거의 대부분에서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 완화 또는 완치되고 수술적 치료까지 요하는 경우는 극히 드믑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급성 요통에서 회복된 많은 환자들이 재발을 경험하며 인구의 7-10%는 만성 요통으로 고생하게 되고 1%는 요통으로 인한 신체장애를 가지게 됩니다.
요통은 대부분이 정형외과 영역과 관련되는 질환에 의한 것이며, 그 중 가장 흔한 원인인 요천추부 염좌는 임상적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급성 염좌는 요추에 직접적인 외상을 받거나, 무거운 물건을 좋지 않은 자세로 들어 올리거나, 운동등으로 연부 조직에 손상을 입어 발생한다.
만성 염좌는 대부분 뚜렷하지 않은 여러 요인(직업적인 요인, 운동부족, 나쁜 생활습관, 정신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하부요추에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져서 발생합니다. 요추부의 연부 조직에 손상을 받아 허리가 아파서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게 되고 허리를 굴신하기도 불편하게 되며 엉덩이가 아프고 다리의 뒤쪽이 당기고 저리며 아파지기도 합니다.
만성에서는 급성기에서보다 동통이 심하지는 않으나, 불규칙적으로 자주 재발하게 되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며, 요추부에 피로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자세 변화에 따라서 동통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이중 급성 요통 환자의 약 80-90%에서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알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질병의 자연 치유 과정에 의해 치료의 유무에 관계없이 80% 이상이 6주 이내에 호전됩니다.
그러므로 급성 요통 환자에서 가장 안전하고 경제적인 보존적 치료 방법들을 먼저 시행하고, 이것이 효과가 없을 때 다른 치료 방법의 사용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급성기의 치료는 단단한 침상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소 온열요법 등의 물리 치료와 소염진통제를 포함한 약물 요법을 시행하고 때로는 근육 이완제를 병용합니다. 만성기에는 체중을 줄이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자세를 교정토록 하며, 취침 시에는 단단한 침상을 이용하도록 하고, 이 때에도 물리 치료나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의 근육의 힘을 강화시키는 허리 근육운동을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의 증상과 치료는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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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에는 추간판이라 불리는 특수한 형태의 구조물이 척추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주는 완충역할을 하고 있으며 추가판의 가운데에는 수핵이라고 불리는 물질이 있는데,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린다거나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하게 되면 디스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서 디스크가 밖으로 돌출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디스크를 싸는 막이 터지면서 그 안에 있는 수핵이 튀어 나오게 됩니다.
이 경우 바로 곁에 있는 척추신경을 누르게 되고, 척추신경이 눌리면 요통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이와 같이 디스크가 튀어 나와서 척추 신경을 눌러 요통과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을 나타내는 병을 의학적으로 ‘추간판 탈출증’ 이라고 하는데 일반인들은 간단히 ‘디스크’ 라고 부릅니다.
초기 증상은 요통으로서 허리를 중심으로 생기며, 이와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데 엉덩이 부위, 둔부, 허벅지까지 옮겨가는 통증으로 국한되는 경우도 있으나, 전형적인 경우는 신경근이 자극을 받게 되어 허리나 엉덩이에서 시작하여 허벅지와 장딴지의 뒤쪽과 바깥쪽을 따라서 발등이나 발바닥까지 뻗쳐 내려가는 방사통의 양상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허리 디스크 환자의 약 70% 정도에서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3-4주 정도 안정 가료만 취하면 현저한 증상의 호전을 보이며 자연 치유 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어 있어서, 이런 점을 감안할 때, 한 달가량 안정(安定)을 취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물론 이 기간 동안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을 받는 것은 통증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한달 정도 보존적 치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경과가 좋아지지 않는다면 수술을 생각하게 됩니다.
많은 환자들이 약물로 허리 디스크를 고칠 수 있는지 궁금해 하는데, 허리 디스크를 직접 고치는 약은 없으며 허리 디스크의 치료에 쓰이는 약제는 디스크에 의하여 생기는 통증을 완화시켜 주고 경직된 근육을 풀어 주는 약이지 허리 디스크 자체를 치료하는 약은 아닙니다.
통증클리닉 또는 통증 치료요법은 여러 종류의 주사 요법을 이용하여 통증을 치료하는 분야로, 요통 환자의 보존적 치료로 유용하게 이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운동치료의 효과에 대해서 과거에는 과소평가 되어 왔으나 적절한 운동은 근육, 골, 인대, 연골, 추가판 등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으며, 척추의 적절한 운동은 요통의 원인이 되는 손상된 조직의 치유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조기는 척추의 운동을 제한하고 복압을 증가시켜 척추에 미치는 하중을 줄이며 불량한 체위를 교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급성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수술적 방법에는 비관헐적 수술법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간단한 레이저, 내시경, 수핵용해술 등)부터 일반적인 관헐적 수술법 등이 알려져 있으며, 대개 관헐적 수술법이 비관헐적 수술법에 비해 안전하고, 효과가 크며, 비용도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일반인들은 비관헐적 수술법이 고가 이므로, 관헐적 수술법에 비해 효과가 빠르고 부작용이 적을 것을 기대하나, 이는 잘못된 상식이며, 비관헐적 수술법은 대개 효과가 70% - 80% 정도로 관헐적 수술법에 비해서 높지 않고, 수술대상에 제한이 있으며 합병증이 일어날 확률도 많다.
정확한 수술 수기의 선택과 방법은 필히 정형외과 척추전문 의사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옳습니다.
허리 디스크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과 진찰, 필요한 경우 MRI 검사를 통하여 디스크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에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오랜 추시를 통하여 그 결과가 우수하다고 입증이 되어 있는 방법에 의존하는 것이 올바른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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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린 증상으로 병원을 찾게 됩니다. 저희 병원의 척추 클리닉에서도 내원 환자의 대부분이 중년이후의 환자이며, 대부분이 위와 같은 증상을 이야기 합니다. 이들 중, 일부는 병 때문에 이럴 수가 있고, 일부는 척추부의 퇴행성관절염이 조금 심해서 이렇게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질병에 의한 경우, 많은 경우가 “척추관 협착증”으로 진단 받습니다. 이런 경우,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병명에 많은 분들이 놀라기도 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려 다리가 저리고 보행에 지장을 준다는 점에서 허리 디스크와 유사하지만, 서로 완전히 다른 질병입니다.
허리 디스크(추간판 탈출증)는 말랑말랑한 젤리와 같은 디스크 물질이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지만, 척추관 협착증은 신경이 통과하는 척추관 자체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좁아지고(협착), 이 때문에 통과하는 신경이 눌려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척추관이 좁아지는 원인으로는 척추뼈가 두꺼워 지거나(골극 형성), 척추관절을 이루는 후관절이라는 곳이 비후되고, 혹은 뼈외에 황색인대라는 연부 조직이 두꺼워 져서, 전체적으로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을 보면, 추간판 탈출증은 디스크가 튀어나와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척추관 협착증은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증상이 발현되며, 바꿔 말해서 발병되는데 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며, 대부분 중년이후의 환자에게서 발생합니다.
증상은 요통(허리아픔)과 다리로 뻗치는 방사통이 주 증상입니다만, 특징적으로 간헐적 파행(intermittent claudication)이 나타납니다. 간헐적 파행이란, “앉아 있을 때는 견딜 만 한데, 조금 걷기 시작하면,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얼마 가지 못하고 앉아 쉬었다 가야 되고, 앉아 쉴 때는 증상이 거짓말처럼 다시 좋아졌다가, 걸으면 다시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이런 증상은 척추관 협착증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지만, 일부 혈관질환이 있는 환자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은 MRI 등 방사선 검사와 필요시 혈관조영 등 특수 검사를 통해 내릴 수 있습니다.
진찰 소견은 추간판 탈출증에서 중요한 “하지직거상 검사(straight leg raising test)” 가 대개 정상으로 나오며, 하지의 근력, 감각의 이상 등 신경마비 소견은 보이지 않거나 혹은 약하게 관찰됩니다. 근전도 검사를 하면 정상으로 나오거나, 비정상으로 나오는 경우, 아픈 곳은 좌측이나 우측, 한 곳일지라도, 이상은 양쪽에서 관찰됩니다.
크게 나누면, 보존적인 치료(수술하지 않는 방법)와 수술적인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보존적인 치료는 물리 치료, 약물 치료 등으로 수술을 하지 않고 증상이 좋아지기를 기대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보존적 치료 방법의 경우, 그 결과가 논문을 발표한 저자들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대개는 나빠지거나, 증상이 비슷하게 계속된다고 합니다. 특히 허리와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이 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조금만 걸어도 쉬었다 가야 할 정도로 보행의 장애가 심하다면, 보존적인 치료를 해도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수술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수술은 보존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계속 진행되거나 일상생활에 계속적인 장애를 주는 경우에 시행합니다. 방법은 뒤에서 째고 들어가, 압박되는 신경을 풀어주는 것을 원칙적으로 하지만, 이외에 다양한 방법이 환자 상태에 따라 추가될 수 있습니다. 만약 환자의 척추체가 불안정하다면, 기계로 고정하여 안정감을 주어야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압박되는 신경을 풀어주기 위해서(신경 감압술), 비후된 뼈를 떼어내는 데, 이 경우 뼈를 떼어냄으로써 척추체의 불안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불안정의 발생을 미리 예방하거나 방지하기 위하여 기계를 고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계 고정이 없이 신경 감압술 만을 시행할 경우, 신경 감압의 범위를 좁게 시행할 수밖에 없으며, 이런 경우 수술의 결과가 넓게 신경 감압을 하는 경우보다,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자 넓게 후방 감압을 하고, 기계 고정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계 고정의 방법에는 많은 방법과 종류가 있으며, 후방 감압의 방법에도 많은 방법과 종류가 있습니다. 이런 수술적 방법은 수술하시는 분의 선호도, 환자의 상태, 술기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또, 기계 고정은 단기간의 척추를 고정시키는 역할만을 하며, 평생 동안 허리를 지지하게 하기 위해서는 골(뼈)이식술을 동시에 시행해야 합니다. 이식된 골(뼈)은, 수술 후 3-6개월이 지나면, 척추 체를 단단히 고정하여 수술한 부위를 평생 잘 지탱할 수 있도록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척추관 협착증의 수술은 ‘신경 감압술+금속 고정술(기계 고정술)+골(뼈) 이식술’로 이루어집니다.
허리에 좋은 자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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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물건을 들 때
물건을 항상 몸에 가깝게 붙여서 든다.
무릎을 굽히고 허리는 편다.
허리를 구부리면서 비틀지 않는다.
b. 앉을 때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사용한다.
의자에 깊숙이 앉아 엉덩이를 등받이에 대고 앉는다.
20-30분에 한번씩 일어서서 스트레칭을 해준다.
c. 서 있을 때
한쪽 발을 낮은 발판이나 상자 등에 올려놓아 본다.
작업대를 편안한 높이에 오도록 하고 작업한다.
d. 운전할 때
좌석을 운전대에 가깝게 하고 무릎 쪽을 높게 한다.
e. 잘 때
바닥은 단단한 것이 좋다.
무릎 밑에 베개를 받치거나 옆으로 돌아누우면 허리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으면 완전히 정상으로 활동할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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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가장 좋아지는 점은 첫째, 수술 전에 있었던 심한 통증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수술 후 수 주 내지 수개월 동안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수술 전에 고관절 주위 근육을 잘 사용하지 않아 약화되어 있었기 때문이며, 수술 자체로 인한 통증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근육 힘은 수술 후 환자의 운동과 더불어 서서히 회복됩니다.
수술 후 좋아지는 두 번째 점은 수술 전 제한되었던 운동 범위가 서서히 증가하는 것입니다. 좋아지는 정도는 수술 전 관절이 얼마나 굳어 있었느냐에 따라 결정되며, 심하게 굳어 있었던 관절이 수술로 정상인과 같은 운동을 할 수 있는 관절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는 의사들이 환자에게 흔히 이야기하는 재미있는 말에 "고관절 전치환술 후 축구 선수로 뛰지는 못해도 축구 심판으로 뛸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공관절치환술은 어떤 환자에게서 시행하는 수술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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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전치환술은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심한 관절염으로 심한 통증과 장애를 동반하고 통상적인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치료가 안 되는 경우에 시행합니다.
이러한 관절염을 유발하는 병은 여러 가지이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 화농성 또는 결핵성 관절염의 후유증, 고관절 주위의 골절에 의한 후유증, 레그-퍼테스병이라는 소아기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 류마토이드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에서 주로 시행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질환에서 모두 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아니며, 반드시 담당 의사의 진찰과 검사 결과에 의해 시행이 결정됩니다.
인공관절의 수명이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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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고관절 역시 인간이 만든 기계이기에 일정한 사용 수명이 있습니다. 예전에 금속 재질로 만든 두부와 폴리에틸렌으로 만든 라이너를 사용한 경우에는 평균 15년 정도의 수명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 시간이 경과하면서 재질 사이에 마찰로 마모 현상이 일어나 주변 뼈 조직이 녹거나 삽입물이 헐렁해지는 해리 현상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재치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시술되는 세라믹 인공 고관절 기계는 그 강도와 마모에 견디는 능력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사용 수명을 30년 이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교적 젊은 연령에 인공 고관절 수술을 받게 된다면 일생 동안 한번 정도의 재수술 가능성은 있는 셈입니다.
간혹 인공 고관절 수술을 받으신 환자 분들은 통증이 없거나 관절 운동에 지장이 없으면 아무 이상이 없으므로 병원에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기 쉽습니다만 이는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자동차를 사용하면서 정기적인 점검과 수리가 필요하듯이, 인공 고관절 역시 기계이므로 그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관절 전치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유무와 인공 고관절 삽입물의 상태 확인을 위하여 증상이 없더라도 적어도 1년에 한번씩은 수술하신 의사를 찾아 검진과 방사선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이 어렵게 시술 받은 인공 고관절을 오래 사용하는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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