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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의 인공관절 치환술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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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은 공과 같이 생긴 대퇴골의 골두와 이 공 부분을 감싸는 소켓 모양의 골반골인 비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공과 소켓의 표면은 부드럽고 빛나는 진주빛의 연골로 덮여 있고, 이 연골은 쿠션의 기능을 하여 관절에 주어지는 압력 또는 힘을 완충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관절은 관절막으로 둘러싸여 있고 이 관절막의 내면은 관절액을 분비하는 활액막으로 덮여 있습니다. 고관절은 엉덩이 부위의 큰 근육들과 힘줄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어 매우 안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로 되어 있는 사람의 고관절은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 날이 미끄러지는 것 보다 더 부드럽게 공이 소켓 속에서 미끄러져, 부드러운 관절 운동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퇴행성관절염, 류마토이드 관절염, 외상에 의한 관절염, 대퇴 골두 무혈성 괴사, 감염 등은 고관절의 연골을 녹여 없애 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공과 소켓의 표면은 바로 거칠어지고 뼈가 노출되어 서로 마찰이 일어나고 붙게 되어 심한 통증과 운동 제한이 일어납니다.
이런 고관절에 대해서 고관절 전치환술은 1958년 영국의 존 촨리경에 의해 삽입물이 개발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술되기 시작하였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일년에 약 50만 례가 시술되며, 본원에서도 연간 약 100 례 이상이 시술되고 있습니다.
고관절 전치환술 시 삽입되는 삽입물은 정상 고관절과 같은 방식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공과 같은 대퇴골 골두를 대치하는 대퇴 삽입물은 공 모양으로 된 두부 (head)와, 이것과 연결되어 대퇴골 골수강에 삽입되는 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켓 모양인 비구를 대치하는 비구 삽입물은 금속으로 된 컵과, 그 속에 고정되는 내구성이 강하고 마찰이 적으며 마모가 잘 안 되는 라이너 (liner)라는 특수 물질로 이루어집니다.
인공 관절 수술 후 실제적인 마찰과 관절 운동은 바로 이 라이너와 대퇴 삽입물의 두부 사이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마찰이 적으면서 마모가 잘 안 되는 특수 물질로 만들어지는데, 예전에는 금속 재질로 된 두부와 폴리에틸렌으로 만든 라이너를 사용하였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재료 공학과 의학의 발달로 더욱 진보된 재질로 만들어진 인공 삽입물이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그 중 세라믹으로 만든 두부와 역시 세라믹으로 만든 라이너가 가장 각광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라믹 관절은 마찰이 더욱 적어졌으면서 마모 정도도 극히 미미하여 장기적인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저희 인하대병원에서도 이러한 세라믹 인공 관절을 도입하여 시술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 있어서 가장 많은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결국, 인공 고관절에 사용되는 모든 삽입물은 인체에 해독이 없는 특수 재료로 만들어지며, 재료 및 금속 공학의 발달로 더 좋은 삽입물이 연구 개발되고 있습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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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 골두 무혈성 괴사증이란 20대에서 50대 사이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하여 대퇴골두의 변형과 심한 퇴행성 고관절염 등을 유발시키는 진행성 질환입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고관절(엉덩이관절, hip joint)을 이루는 대퇴골 골두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어 진행성으로 뼈가 죽는 상태를 말하는데 결국에 가서는 고관절이 파괴되어 심한 관절염을 유발하게 되고 통증이 심해지고 다리가 짧아지고 걷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 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성인 고관절 환자 중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 가장 높은 빈도를 가지고 있어 이 질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인공고관절 치환 환자 중 대퇴 골두 무혈성 괴사증의 비율이 약 5% 내지 12%정도 되나 우리나라에서는 약 60%에서 80%까지로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증이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고관절 부위의 외상으로 인한 골절의 후유증, 장기간에 걸친 과다음주, 혹은 스테로이드라는 약물의 영향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은 서혜부(사타구니)나 둔부(엉덩이 부위)의 통증이 주로 나타나며 오래되는 경우는 이로 인한 이차적인 증상이 생길 수도 있으나 초기에는 위의 증상만이 발생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진단은 이학적인 검사 외에 단순 방사선이나 자기공명영상을 촬영하여 확인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예방법으로는 특별한 방법이 없으나, 발생의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면 간단한 시술로 혈액공급을 원활히 해 볼 방법이 시도되고 있으며, 특히 본원에서는 초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자가단핵세포 이식술을 선두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아직 단기간이긴 하지만 환자들에게서 좋은 경과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질환이 발전하여 관절이 망가지게 되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합니다. 이것은 인체에 거의 해가 없는 인공 삽입술로 손상된 관절을 대치하는 수술적 요법을 말합니다.
무릎이 아픈데 무슨 검사를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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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내부의 상태에 대해 먼저 정형외과 전문의가 병력을 기초로 하여 대충 어떤 병인가를 짐작한 다음 진찰에서 그에 합당한 소견을 보이는가를 확인하게 되며, 진찰이 끝나면 임상적 진단을 내리고 확진을 위하여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무릎 진단시 사용되는 검사는 혈액검사, 단순 방사선 검사, CT, MRI, 초음파, 방사선 동위원소 검사, 관절액 검사, 균 검사, 관절경 검사, 조직검사, 관절 운동 검사 및 보행검사 등 다양하며, 이중 단순 방사선 검사는 가장 기본이 됩니다.
그러나 이런 검사법을 모든 환자에게 다 시행할 필요는 없으며 어떤 검사를 시행할 것인가는 환자의 병력과 진찰 소견을 토대로 단순 방사선 검사 등 우선 기본검사를 시행한 다음 더 필요한 검사를 순차적으로 시행하거나 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한꺼번에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에게 어떤 검사가 정확히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는 먼저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찰이 선행되어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무릎 뒤에 물주머니가 있다는데 무슨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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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무릎 뒤쪽에 물 혹이 생기는 베이커씨 낭종일 가능성이 가장 많겠습니다.
이러한 경우의 치료는 어느 하나로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며, 크기나 위치, 낭종의 경과 등에 따라 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병원마다 치료 방침이 다를 수 있으며, 낭종 자체가 심각한 종양이 아니므로,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진료 받는 병원에 믿음을 가지고 진료를 받으시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원칙적으로 대개 약물로 없어지는 경우는 드물고, 경과 관찰시 지속적으로 종물이 튀어나오고, 크기가 커서 관절에 불편이 크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원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릎 연골 주사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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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주일에 한 번씩 약 5회 정도 무릎 관절에 맞도록 되어 있는 소위 '연골보충제'라고 하는 것은, 우리 몸의 관절연골의 주요 구성 성분 중의 하나인 하이알유로닉 산(hyaluronic acid)을 주성분으로 하는 것으로서, 퇴행성관절염 환자분들에 주사하면, 약 3회 째 주사를 맞을 시기부터 관절 통증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약 자체의 커다란 부작용은 아직 우려할 만한 것이 알려진 것이 없으나, 관절 내에 직접 주사해야 하므로, 관절에 세균감염 등의 위험성이 생긴다는 위험이 가장 우려되는 점입니다. 또한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치료의 성공률이 아직은 썩 만족스럽지 못한 정도이고, 주사 후의 효과가 얼마나 지속되는지는 아직도 관찰 연구 중인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어떤 병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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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표적인 류마티스 질환으로서 여러 관절과 장기에 염증 질환을 일으키는 만성적인 전신 질환입니다. 주로 여성에 3-4배 많이 발생하고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의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직까지도 그 원인을 확실히 알아내지 못한 상태이지만 인체의 면역기능에 이상이 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즉 정상적으로는 우리 몸속에서 세균 같은 외부의 이물질에 대하여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면역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우리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신이 피로하거나 쑤시고 저리며 뻣뻣해지는 것을 시작으로 점차 어느 한 관절이나 여러 관절이 통증, 후끈거림, 압통과 함께 부어오르게 됩니다. 주로 작은 지관절이나 손목관절등 작은 관절을 동시에 여러부분에서 균등하게 증상을 나타내고 특히 아침에 일어날 때에 관절이 뻣뻣해 지는 현상을 느끼고, 보통 30분 이상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슬관절과 고관절등 큰 관절에서 증상을 일으키고 하루 중 주로 저녁때 증상의 악화를 가져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는 이 질환이 면역학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우선 내과적인 약물치료가 가장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그러므로 한두 번의 수술이나 물리치료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해결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약물치료를 주치료로 하고, 물리치료 및 운동 요법,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무릎의 관절연골의 손상을 관절경으로 치료한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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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연골 손상으로 인한 관절통은 다음의 요인에 의할 것으로 추측 된다.
첫번째로, 연골 손상이 연골하 골을 노출시키고 그에 따른 동맥 주위 신경 다발의 통각 수용기가 자극되어 동통을 느낄 수 있다. 점차 골의 경화가 진행됨에 따라 정맥혈의 울혈이 생기고 이것이 더욱 통증을 증가시키게 된다.
두번째로, 연골 파괴에 따라 효소 대사물이 관절 내로 유리되는데 효소 대사물이 관절강의 팽창을 초래하고 활액막에 염증을 일으켜 생기는 동통이 있다.
관절 연골 손상의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는 단지 증상 호전을 목적으로 하는 관절경을 통한 관류(arthroscopic lavage) 및 변연절제술(arthroscopic debridement)이 있다.
연골 결손의 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골수 자극술(marrow stimulation technique), 자가 연골 이식술 (Osteochondroal autograft), 자가 연골 세포 이식술(autologous chondrocyte transplantation)등의 방법이 있다.
(가)관절경을 통한 관류
가장 기본적이며 전통적인 방법으로 관절내의 염증 매개 인자와 마모된 연골 부스러기를 제거함으로써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되어지는 방법이다. Jackson등의 연구에 의하면 45%의 환자에서 3.5년 후에도 증상에 향상이 있었다.
(나)관절경적 변연 절제술
정상 하지 정열, 단기간의 물리적인 증상이 있고 방사선적으로 퇴행성 변화가 없을 때 변연 절제술의 효과가 있을 수 있다.
(다) 골수 자극술
골수 자극술은 관절의 생물학적 또는 기계적 환경 내에서 골 조직 및 연골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골수강 내 간세포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골수 자극술에 포함되는 여러 방법들은 공통적으로 연골하 골의 혈관 형성부위까지 기계적인 손상을 주어 출혈을 일으킨다. 지혈 과정을 거치며 연골 손상부위에 간세포까지 포함된 섬유소 응괴를 형성하게 되며 응괴가 분화되고 재형성되어 섬유 연골을 만들게 된다. 하지만 섬유 연골은 퇴행성 변화를 받기 쉬워 하지의 부정 정열이나 관절의 불안정성이 있는 경우는 가능하면 이 술식을 피하거나 위와 같은 요인에 대해 교정이 필요하게 된다.
1) 소파 관절 성형술(abrasion arthroplasty)
소파 관절 성형술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연골 결손 주위를 변연 절제하여 정상 연골 조직의 교원질을 노출시켜 섬유 응괴가 쉽게 결합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연골 하 골의 표면을 변연 절제기(debrider)를 이용해 1-2mm가량 얇게 제거한 후 지혈대를 풀어 출혈을 확인하게 된다. 술후에는 8주간 체중 부하를 금하게 된다. 혈 응괴는 염증 과정을 거치며 섬유 응괴로 바뀌어 골 표면에 위치하게 된다.
2) 다발성 천공술(multiple drilling)
다발성 천공술도 소파 관절 성형술과 비슷한 원리로 치유하게 되며 관절 연골 결손부위를 천공기(drill)를 이용하여 연골하 골의 혈관화 부위까지 구멍을 내는 방법이다.
3) 미세 천공술(microfracture)
미세 천공술은 다발성 천공술과는 달리 천공기(drill)를 사용하지 않고 송곳(awl)으로 3-4mm간격으로 구멍을 내거나 미세 골절을 만드는 방법이며 술자에 따라서는 송곳으로 구멍을 낼 때 천공기와는 달리 열이 나지 않는 다는 점 때문에 미세 천공술을 선호하기도 한다.
다발성 천공술이나 미세 천공술 후 8주 동안은 부분적인 체중 부하가 필요하며 지속 수동적 운동(continuous passive motion, CPM)을 하루에 6-8시간정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라) 자가 조직 유래 세포를 이용한 치료 (autogenous tissue derived cell therapy)
자가 연골막이나 자가 골막을 연골 결손부위에 이식함으로써 이식부위에 세포증식을 통한 연골재생을 이루는 방법이다. 동물실험에서는 초자 연골의 재생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으며 술후 관절내의 기계적 환경이 재생되는 연골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다. 가토를 이용한 실험에서는 지속성 수동적 운동(CPM)이 연골 재생에 도움이 되었다.
1) 자가 연골 세포 이식술(autologous chondrocyte transplantation, ACT)
골수 자극술을 통해 섬유 연골양 재생조직은 정상적인 초자 연골과는 다른 생역학적 특성을 가지게 되며 이 때문에 병변이 큰 경우는 장기간의 추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 이 때문에 초자 연골 재생조직을 만드는 여러 방법들이 연구되었으며 그중 자가 연골 세포 이식술은 최근 들어서 가장 각광 받는 술식이다.
방법은 일단 관절경검사를 시행하여 병변을 관찰하고 대퇴골 내과의 윗부분중 부하를 덜 받는 부위에서 300-500 mg 가량의 연골 조직을 채취한다. 채취된 연골 조직은 술후 6시간 이내에 효소처리를 하여 연골 세포만 선별적으로 분리하고 여러 과정을 통해 실험실에서 배양하게 된다. 14-21일간의 배양기간이 지나면 수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수술은 관혈적 방법으로 시행되며 이식부는 균열이 없는 정상 연골 조직으로 둘러싸일 수 있도록 변연절제술을 시행한다. 근위 경골부위에서 이식부에 맞게 골막을 채취한 후 캠비움 층이 연골하 골을 향하게 이식부위에 놓고 주위의 정상연골과 흡수성 봉합사를 이용하여 봉합하게 된다. 섬유소 아교를 이용하여 골막과 연골사이의 미세한 틈을 없앤 후 배양된 연골 세포를 골막 밑으로 주입한 후 상처를 봉합한다.
술 후 48시간이 지난 후 지속성 수동적 운동(continuous passive motion)을 시행하게 되며 술 후 8주 때부터 목발을 이용해 점차적인 체중 부하를 하게 되며 12주까지는 완전히 체중 부하를 할 수 있게 진행시키면 된다. 재활기간동안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나 근력약화가 일어나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 동종 골 연골 이식(osteochondral allograft)
동종 골 연골 이식은 연골 손상 및 연골하 골에 병변이 있을 때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신선 동종 골 연골은 연골 세포의 생존 확률이 높지만 바이러스성 감염 등의 위험이 있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 관절의 부정 정렬을 교정해 주어야 하며 이식편과 이식 부위의 견고한 교정이 필요하다
무릎관절에 유리체가 있다는데 무슨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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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내 유리체란 관절 내에서 떠돌아다니는(유리) 물체를 말합니다.
유리체와 이물질의 차이는 유리체는 관절 내에서 만들어진 것을 말하고 이물질은 바깥에서 들어온 것으로 구분됩니다.
유리체는 뼈나 연골이 골절을 일으켜 뼈 조각들이 떠돌아다닐 수 있고 관절염으로 인하여 생긴 골극(일종의 뼈의 주름살)이나 연골이 떨어져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박리성 골연골염이란 질병에서와 같이 뼈와 연골 조각이 떨어져 나오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그 외에 활맥막성 연골종증, 신경병성 관절염 등에서도 나타납니다.
이럴 때 환자는 관절이 붓고 아프며 뭔가가 무릎 속에서 움직이는 것이 있다고 호소하며 어떤 때에는 바깥에서 이러한 유리체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관절이 불안하며 가끔씩 갑자기 관절을 움직이지 못하는 '잠김'현상이 일어나고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진단은 환자의 병력을 토대로 하여 X-RAY를 찍으면 뼈 조각을 볼 수 있고 이 조각이 위치는 때때로 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떠돌아다니는 물체가 뼈 성분이 없으며 단순 방사선 검사에 나타나지 않고 관절경 검사나 MRI검사로 유리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릎이 자주 붓습니다. 왜 그런가요?
찜하기/찜해제
관절이 붓는 것을 부종이라고 하는데 정상 무릎에는 대략 2cc 이내의 관절액이 있으나 관절이 부으면 100cc까지도 물이 차게 됩니다.
관절이 붓는 것은 액체 성분이 관절내에 차 있는 경우와 활액막이나 관절막에 액체성분이 스며들어 부어 있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무릎에 무리를 하여 일시적으로 붓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부어 있거나 자꾸 재발한다면 그 원인을 규명해 합니다.
부종시 관절액은 무릎의 병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성분이 달라지며 정상에 가까운 관절액이 고일 수도 있고 고름이나 피가 고이기도 합니다.
정상에 가까운 관절액이 증가하는 원인은 무릎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무리를 할 경우에 나타나고 류마토이드 관절염, 통풍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등에서는 그 관절염의 특성에 따라 성분이 다릅니다.
따라서 환자분의 무릎관절 부종의 원인에 대해 검사하시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방법을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무릎에서 소리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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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서 소리가 나면서 아플 경우는 여러 가지 원인을 들 수 있습니다.
흔한 경우로 유리체, 즉 쉽게 말해서 작은 뼈조각이 관절 내에서 돌아다닐 수도 있고 반월상 연골이라는 구조물이 무릎 내에 존재하는데 어떠한 이유에서건 손상을 받았을 경우 소리가 날 수 있게 됩니다.
보통 외상을 받은 과거력이 없으면서 소리만 나고 통증이 없을 경우 크게 문제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통증이 동반된 경우는 정형외과 전문의(슬관절: 무릎관절)의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경우와 같이 유리체나 반월상 연골 파열이 있는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고 그냥 지낼 경우 슬관절에 퇴행성 변화를 빨리 진행시킬 수 있으므로 빠른 시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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