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5 - 인하대병원 ON 2023 봄호_E-BOOK
P. 35

ON  2023  Spring













                            산            막             이             옛             길             을




















































                            자         박         자         박                 걸          으         며














                           봄볕이 퍼진다. 기분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희망이 솟아난다. 잿빛 계절을 보내고 총천

                           연색 새봄을 만나러, 걷기 좋은 길을 가진 충북 괴산으로 향했다. 산막이옛길을 걸으며 대자
                           연의 품에 스며들었다. 자연 속에서 마치 봄방학처럼 그 순간을 누렸다. 모든 근심과 고민이
                           달아난 자리는 새날의 설렘과 기대로 가득하다.

                           글 김민정  사진 윤선우(스튜디오100)  사진 제공 괴산군청 문화체육관광과

                                                                                                                        35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