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과계(Internal Medicine) 환자 간호
내과는 의료 영역에서 가장 근간이 되고 범위가 넓으며 또한 과거부터 이어져왔던 분야이다. 흔히 외과와 비교되어 수술적인 치료 없이 약물 등을 통해 질병을 진단, 치료하는 것으로 널리 인식되어 있지만 오늘날 그 경계는 많이 허물어져서 내과에서도 수술적인 치료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그 정의가 다소 퇴색되었다.

내과가 담당하는 신체 부위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그 영역을 제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신체의 어느 곳이나 내과의 영역일 수 있어서 다른 전문 분야와 많은 부분에서 중복될 수 있다. 그러나 편의상 현재 대한내과학회에서는 9개의 분과로 영역을 나누고 있다.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내분비내과(내분비내사내과), 신장내과, 혈액종양내과, 감염내과, 알레르기내과 그리고 류마티스내과가 그것이다. 더불어 이들은 대형병원(대학병원, 종합병원 등)에서는 더욱 세분화되어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 내과계 병동 : 동17병동, 서17병동, 동16병동, 서16병동, 서15병동
· 내과계 병동 – Telemetry : 서10병동(심장내과)
· 입원전담전문의 : 동11병동, 서11병동


2. 외과계(Surgery) 환자 간호
외과는 의학의 한 분야로 내과에 대비되는 학문 분야이다. 내과에서는 주로 약물치료를 하는 반면에 외과에서는 수술로 환자의 질병이나 상태를 치료한다. 영어로 외과를 ‘surgery’라고 하는데 이는 그리스어인 ‘cheirourgike’에서 기원하였다고 한다. 이를 풀이하면 ‘hand(손)’+‘work(작업)’ 즉, 손으로 하는 작업이라는 뜻이다.

· 외과계 병동 : 동12병동, 서12병동, 동11병동, 서11병동, 동10병동, 서10병동(흉부외과), 동9병동(신경외과), 서9병동, 동8병동(이비인후과, 치과) 


3. 소아청소년 간호(Pediatric)
신생아기로부터 청소년기(대체로 남자 12~20세, 여자 10~18세)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및 연구를 행하는 임상의학의 한 분야이다. 대상 연령에 명확한 기준은 없다. 2007년 3월에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따라 동 6월부터 62년간 사용하던 소아과 명칭이 소아과청소년과로 변경되었다.

· 소아청소년과 병동 : 서8병동, 동8병동
· 신생아 : 신생아실, 신생아중환자실(NICU)


4. 신경계 환자 간호(Neurology)
신경과는 소위 인체의 전체 신경계와 관련된 모든 기질적인 질병을 다루는 과이다. 신경계는 크게 중추 신경계와 말초 신경계로 나누어진다. 중추 신경계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머리 안의 대뇌(큰골), 소뇌(작은골), 뇌간(숨골) 및 척추뼈 속에서 중추 신경계의 신경들이 내려오는 다발인 척수로 구성되어 있다. 말초 신경계는 이러한 중추 신경계에서 더 말단 부위까지 뻗어나가게 되는 전선들을 가리키며, 인체에서 중요한 후각신경, 시각신경 등 12쌍의 중추적인 뇌신경과 몸통과 팔, 다리에 분포하게 되는 척수신경을 말한다.

· 신경과 병동-뇌졸중 치료실(Stroke unit) : 동9병동
· 신경과 병동-조기재활치료실 : 동9병동


5. 정신건강간호(Psychiatry)
정신의학(psychiatry)은 정신(psyche)을 치료한다는 뜻의 어원에서 볼 수 있듯이, 정신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정신(혹은 행동)의 문제들과, 더 나아가서는 건강 및 병적 상태에서의 개인의 행동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의학의 한 분야이다. 정신질환은 단일한 병으로 인식된 가장 오래된 병이다. 정신의학이라는 과학적인 용어가 생겨나기 이전부터, 역사적으로 인류사회에서는 시대에 따라 정신질환, 즉 인간의 이상행동에 대하여 여러 가지 관점을 지녀왔다. 크게 보면 신체적 원인과 심리적 원인으로 정신의 문제를 설명하려는 두 가지 관점은 역사 이래로 지속되어 왔다. 최근 정신질환의 신경생물학적 원인이 밝혀지기 시작하고, 정신과적 약물 치료가 주요 치료 방법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정신건강의학과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 동15병동


6. 중환자 간호(Intensive care unit)
ICU로 약기. 내과계, 외과계를 막론하고 전신관리를 필요로 하는 위독한 급성 기능부전이 있으나, 회복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수용하여 24시간 체제로 강력하면서도 집중적으로 치료간호를 하는 병동. 집중치료실이라고도 한다. 대상은 급성 의식장애 또는 혼수, 급성 호흡부전, 만성 호흡부전의 급성 증오, 급성 심부전, 가스 및 수면제 등의 급성 중독, 충격, 심한 대사장애, 개심술, 개흉개복술의 수술 후, 중증도 외상 환자 등이다.

· 내과계 집중치료실 : MICU-A, MICU-B
· 응급전용 집중치료실 : EICU-A, EICU-B
· 외과계 집중치료실
· 심혈관계 집중치료실
· 격리 집중치료실


7. 수술·마취간호
수술실 : 외과에서 환자에 대해서 환부에 수술을 행하는 곳이고 마취를 해 수술(手術)부위의 소독, 조명, 수술 기구의 준비, 수액ㆍ수혈의 준비등을 한 다음 수술을 행하는데 적합한 곳이다. 주위에서 오염된 것이 들어가지 않도록 청결하게 유지하고 수술대, 조명장치, 냉난방장치 및 때로는 공기 정화장치 등이 갖추어져 있다. 수술의 종류, 정도, 의료시설의 크기, 담당진료과의 종류, 그밖의 조건에 따라서 수술실에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수술실에는 수술준비실, 소독실, 수세장, 기구격납실 그밖의 부대 시설이 있다.

마취회복실 : 수술뒤의 환자를 마취가 깨고 수술로 인한 직접적인 침습이 회복할 때까지 수용해 두는 곳을 말한다. 산소흡입, 수혈ㆍ수액, 기도확보등의 기구ㆍ약품을 상비하고 필요에 따라 긴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정비되고 있다.

· 수술실
· 마취회복실
· 진정치료실


8. 응급간호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진료, 대형 재해 등의 발생 시 응급의료 지원, 특정 지역 내의 다른 의료기관에서 이송되는 중증응급의료환자의 수용, 그 밖에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권역 내의 응급의료 업무를 수행하게 하기 위하여 권역별로 지정된 상급종합병원, 또는 300병상 이상의 병원이다.


9. 외래간호
본래는 입원과 같은 말로 모두 의료의 장을 나타낸다. 종래 외래의 기능중심은 진료이고 간호는 진료보조ㆍ보조적 업무의 색채가 강했었다. 최근 종합보건의료, 종합간호라는 사고방식이 정착함에 따라서 외래간호의 기능도 확대하고 간호의 전문성에 연관된 기능의 실천을 지향하게 되어 간호상담실, 각종 학교ㆍ교실 등에 있어서 간호의 전문성이 발휘되고 있다.

· 외래간호1파트 :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감염내과, 당뇨비만센터, 류마티스내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주사실, 피부과
                    흉부외과, 심혈관센터, 뇌신경센터, 뇌혈관센터, 가정간호, 척추센터, 통증센터
· 외래간호2파트 : 폐암센터, 유방갑상선외과센터, 가정의학과, 혈액종양내과, 암센터, 암통합지원센터,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소화기내과, 이비인후과, 외과
· 신장센터
· 중앙공급실

10. 여성건강 간호
· 산부인과 병동 : 7병동
· 분만실
· 고위험임산부집중치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