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위치 알려주기

9대생활수칙

금연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금연 이미지
  • 흡연자는 심근경색증,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해 2배 높습니다.
  • 금연한 지 1년 정도 지나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 간접흡연 역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보고에 따르면 흡연자와 같이 사는 비흡연자는
    심혈관질환의 발생이 1.3배, 뇌혈관질환의 발생이 2배 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 담배를 피우는 당뇨병 환자는 비흡연자보다 합병증이 더 일찍 발생합니다.
  • 금연 후 시간이 지나면 신체 기능이 회복됩니다.
    금연 후 신체기능 회복
    • 금연 12시간 후 혈중산소량, 일산화탄소량 정상화
    • 금연 72시간 후 체내 니코틴이 대부분 소실
    • 금연 1년 후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절반으로 감소
    • 금연 15년 후 심근경색증의 위험이 비흡연자와 거의 동일
  •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흡연률이 높은 편입니다.
    OECD 국가중 우리나라 흡연률

    OECD 국가 흡연률

    • 한국
      • 남자 36.6%
      • 여자 4.3%
    • 일본
      • 남자 32.2%
      • 여자 8.2%
    • 미국
      • 남자 15.6%
      • 여자 11.9%
    • 네덜란드
      • 남자 20.9%
      • 여자 16.3%
    • 스웨덴
      • 남자 9.8%
      • 여자 11.7%

술 줄이기

술은 하루에 한두잔 이하로 줄입니다.

술 줄이기 이미지
  • 우리나라는 음주율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위험음주자의 비율이 높습니다.
    • - 고위험음주자(WHO) : 한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소주 7장 이상(또는 맥주 5캔 정도),
      여자는 소주 5잔 이상(또는 맥주 3캔 정도)을 마시는 사람
  • 한두 잔의 술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허혈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근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이기도 하며,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고위험 음주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고위험 음주 그래프

    연도별 고위험 음주 비율

    • 전체
      • 2012년 13.4%
      • 2013년 11.9%
      • 2014년 13.1%
    • 남자
      • 2012년 21.8%
      • 2013년 19.7%
      • 2014년 20.9%
    • 여자
      • 2012년 6.0%
      • 2013년 5.4%
      • 2014년 6.6%
  • 과도한 음주는 허혈성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과도한 음주는 허혈성 뇌졸중의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싱겁게 먹기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싱겁게 먹기 이미지
  •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0~15g(2~3 티스푼)으로,
    세계보건기구/세계식량기구(FAO) 목표 수준인 5g(1티스푼)보다 훨씬 많은 양입니다.
  •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의 발생과 악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채소에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각종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혈중 콜레스테롤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채소류 및 해조류 등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등이 푸른 생선에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 기여하므로 일주일에 생선을 2회 이상 섭취하도록 합니다.
소금 섭취량이 6g 증가할때마다 심장병 사망률이 61%, 뇌졸중 사망률이 89% 증가합니다. 소금 1g(=나트륨 400mg)에 해당하는 양. 멸치다시다 2.5g, 조미료 5.0g, 국간장 5.5g, 양조간장 6.7g, 된장 9.0g, 고추장 12.1g, 쌈장 12.2g, 청국장 18.0g, 토마토케첩 30.3g, 버터 54.2g, 마요네즈 87.9g, 마가린 88.3g
  • 조리 할 때
    • - 채소류를 볶을 때 물을 사용한다.
      • - 채소류를 볶을 때 기름대신 약간의 물을 사용하고, 마늘가루나 양파가루 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 고기는 기름기와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한다.
      • - 쇠고기나 돼지고기는 흰 지방 부위를 제거하고 닭고기는 껍질을 벗겨냅니다.
    • - 굽거나 찌는 방법을 선택한다.
      • - 석쇠를 이용하여 조리하면 여분의 기름이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 - 나물을 무칠 때 참기름을 최대한 줄인다.
      • - 나물무침을 할 때 나물을 식용유에 볶지 말고 데친 후에 참기름의 사용을 최대한 줄여 양념합니다.
    • - 저염, 저칼로리 양념과 향신료를 사용한다.
      • - 흰설탕 보다는 흑설탕을 선택하고 설탕을 대신할 수 있는 올리고당, 양파, 사과, 배, 파인애플, 키위 등을 사용합니다.
      • - 저염간장, 저염된장, 저나트륨 소금 등 저염 양념을 선택합니다.
      • - 음식의 간은 먹기 직전에 하며, 탕류는 소금 대신 후추가루, 고춧가루, 파 등으로 간을 합니다.
    • - 가공식품(라면, 즉석국 등)을 조리할 때에는 스프의 양을 줄입니다.
  • 식사 할 때
    • - 김치대신 생채소를 먹습니다.
    • - 국류는 건더기만 먹고 국물은 남깁니다.
    • - 신선한 해조류, 채소 샐러드를 자주 섭취합니다.
    • - 외식시 싱겁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꾸준한 운동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꾸준한 운동 이미지
  • 적절한 신체활동은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감소시켜 심뇌혈관질환 관련 사망 위험을 줄입니다.
  • 주 5회 이상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시간을 나누어 수회에 걸쳐 총 30분 이상 운동을 해도 같은 효과가 있으므로, 따로 시간을 내지 못하면 자투리
    시간을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흡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위험요인을 많이 가진 성인일수록
    본인의 심장 기능에 무리가 되지 않는 수준에서 적적한 운동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 건강한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평생 동안 꾸준히 계속해야 합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보다 많이 움직이세요. 정해진 운동 시간 이외에, 일상생활 속에서 전반적으로 많이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운동에는 러닝머신 등의 운동은 물론 집안 청소, 계단 오르내리기, 시장 갈때 걷기 등 모든 신체활동이 포함됩니다.
  • 신체활동을 많이 하면 사망률이 감소합니다.
    신체활동 시간별 사망률
    운동시간별 사망위험비
    1주일 간 운동시간 사망 위험비
    0.5 1.0%
    1.5 0.8%
    3 0.73%
    5.5 0.64%
    7 0.615%

적정 체중 유지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 합니다.

적정 체중 유지 이미지
  •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비만의 진단 기준은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25kg/m 입니다.
    • - 체질량지수: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
      예) 키 160cm, 몸무게 70kg인 경우 체질량지수는 70/(1.6)2 = 27.3
    • - 복부 비만의 진단 기준: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 체질량지수가 25kg/m2 이상이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질형증(고지혈증)의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하며,
    3kg/m2 이상인 경우에는 각 질환의 사망률이 1.5배 증가합니다.
  •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빠른 속도로 늘어 가는 소아 비만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 하루 필요 열량
    • 여자인 경우
      하루 필요 열량 여자
      키(cm) 표준체중(kg) 처방열량(kcal)
      143-145 43-44 1300
      146-151 45-48 1400
      152-156 45-48 1500
      157-160 52-54 1600
      161-166 55-58 1700
      167-169 59-61 1800
    • 남자인 경우
      하루 필요 열량 남자
      키(cm) 표준체중(kg) 처방열량(kcal)
      160-162 55-58 1700
      163-166 59-61 1800
      167-170 62-64 1900
      171-174 65-67 1900
      175-179 68-71 2100
      180-183 72-74 2200

즐거운 마음갖기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즐거운 마음갖기 이미지
  • 경쟁적이고, 성취욕이 강하면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뇌혈관질환에 걸릴가능성이 높습니다.
  •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부정맥을 유발하며 동맥경화를 촉진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이 됩니다.
  • 스트레스는 흡연, 음주, 폭식 등 다른 심뇌혈관질환 위험행동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우울증은 흡연, 신체활동 감소, 비만 등과 관련이 있으며, 고혈압의 발생을 증가시킵니다
  • 따라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중요합니다.
  • 3명 중 1명 이상이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나이별 스트레스 비율
    나이별 스트레스 비율
    나이 스트레스 비율
    전체 25.5%
    19-29 28.9%
    30-39 34.0%
    40-49 26.9%
    50-59 21.8%
    60-69 15.6%
    70세 이상 17.8%
  • 잘못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잘못된 방법의 스트레스 해소

    성별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방법

    • 남자인 경우
      • 술 31.4%
      • 담배 22.4%
      • 운동 19.6%
      • 기타 13.3%
      • 참는다 9.3%
      • 오락 4.1%
    • 여자인 경우
      • 기타 23.7%
      • 참는다 18.7%
      • 대화 18.3%
      • 운동 15.6%
      • 술 11.1%
      • 문화예술 6.4%
      • 잔다 6.3%

정기적 검사

정기적으로 혈압,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정기적 검사 이미지
  • 고협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들 질환은 진행되어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습니다.
  • 고혈압, 당뇨병 발생이 증가하는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으므로 검사상 이상이 의심되면 방지하지 말고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가족력 등 다른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의 경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 고혈압 진단 기준
    고혈압 진단 기준 안내
    고혈압 진단 기준 (단위: mmHg)
    분류 수축기 혈압 확장기 혈압
    정상 < 120 < 80
    고혈압 전 단계 120~139 80~89
    제1기 고혈압 140~159 90~99
    제2기 고혈압 ≥ 160 ≥ 100이상
  • 당뇨병 진단 기준
    당뇨병 진단 기준
    당뇨병 진단 기준 (단위: mg/dl)
    공복혈당 식사 2시간 후 혈당
    당뇨병 ≥ 126 당뇨병 ≥ 200
    공복혈당장애 100~125 내당능장애 140~199
    정상 < 100 정상 < 140
  • 고혈압 및 당뇨병 인지율
    고혈압 및 당뇨병 인지율
    나이별 고혈압 및 당뇨병 미인지율
    나이 고혈압 당뇨병
    30~39세 83.7% 51.9%
    40~49세 58.2% 50.6%
    50~59세 40.7% 33.4%
    60~69세 17.3% 20.3%
    70세 이상 14.7% 14.3%

꾸준한 치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꾸준한 치료 이미지
  • 고협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의 약물치료는 반드시 의사 처방에 따라 해야 하며,
    약물 변경이나 중단 등을 임의로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 본격적인 약물 치료 이전에 규칙적인 운동, 저염식, 체중 조절, 금연 등의 생활습관을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하며, 약물 치료가 시작된 후에도 꾸준히 지속해 나가야 합니다.
  •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는 행위는 현 질환을 악화시키고 합병증을 불러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특히 30~40대 젊은 층의 인지율 및 치료율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현저히 낮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질환별 유병률
    질환별 유병률 안내
    질환병 유병률
    질환 유병률
    고혈압 28.9%
    당뇨병 11.1%
    고콜레스테롤 혈증 15.7%
    고중성 지방혈증 8.1%
  • 30, 40대 치료율이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나이별 치료율 안내
    나이별 치료율
    나이 고혈압 당뇨병
    30~39세 12.7% 35.5%
    40~49세 36.4% 39.1%
    50~59세 54.5% 59.4%
    60~69세 80.9% 73.6%
    70세 이상 82.9% 78.0%

발생 즉시
병원 이송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발생 즉시 병원 이송 이미지
  • 갑작스런 편측마비, 어지럼증, 언어장애, 시각장애, 심한 두통 등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심근경색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실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은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119를 적극 활용합시다.
  • 잘못 알려진 민간요법으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후유 장애가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심근경색 조기증상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두통
  • 뇌졸중 조기증상
    가슴통증, 통증확장, 호흡곤란 증상이 발생하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연락 후 병원으로 이송
  • 즉시 병원이송

시간이 곧
생명입니다

시간이 곧 생명입니다 이미지

뇌졸중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였을 경우, 절대 임의로 약물을 복용하지 말고 119를 통해
가능한 빨리(3시간 이내) 전문병원 응급센터로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심근경색증 치료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시간 안에 치료가 시작될 수록 후유증이 적다는 사실입니다.
심근경색증 증상 발생 후 119를 통해 가능한 빨리(3시간 이내) 전문병원 응급센터로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뇌졸중 발생 후 빨리 치료할수록 더 나은 결과를 보입니다.
    뇌졸중 발생 후 치료가 시작된 시간에 따라 3개월 후 정상 생활 가능성이 2배 이상 증가한다.
  • 심근경색 발생 후 빨리 치료할수록 사망률이 낮습니다.
    심근경색증 증상 발생 후 치료시간에 따른 사망률 안내
    심근경색증 증상 발생 후 치료시간에 따른 사망률
    증상 발생 후 치료가 시작된 시간 1년 사망률
    2시간 이하 4.4%
    2~4시간 4.7%
    4~6시간 8.5%
    6시간 초과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