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는 24시간 응급실 전담 전문의가 상주하여 중증 응급 질환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속한 처치가 필요한 중증 응급 환자와 격리가 필요한 감염환자의 분류를 위하여 경증,중증,감염의심환자 입구 및 동선을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응급실에서의 감염 노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발전하는 의료기술에 맞춰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최신의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응급 환자의신속한 검사 및 입원을 위해 응급환자전용 촬영실 및 응급 중환자실 및 응급병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천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재난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위해 재난대응팀을 운영하고, 이동형 현장응급의료소 보유 및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천지역의 재난 대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하대병원 응급의학과는 1996년 개원 당시부터 약물중독센터를 함께 개설하여 급성중독환자치료를 지속해 왔고, 정부의 [화학재난대비 급성 중독환자 치료 지원 사업],[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수행기관으로 흔하지 않은 중독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의도적인 음독에 대한 추후 사고를 예방합니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 치료를 위해 고압산소치료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인천 지역 내의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입니다.

또한 현대 사회에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위해 시설, 인력, 장비 인프라를 구축한 인천권역 유일한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환자 치료의 골든타임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