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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중이란 뇌에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뇌혈관 질환입니다. 중풍은 정의가 명확하지 않고 막연한 병명이고, 의학용어인 뇌졸중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 뇌졸중의 위험요인은 조절 불가능한 인자와 조절 가능한 인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조절 불가능한 인자는 나이(고령), 성별 (남성), 뇌졸중 가족력 및 과거력이 있습니다.

조절 가능한 인자는 약물 치료나 생활 습관 개선으로 조절이 가능한 인자이고 다음과 같습니다.
1. 고혈압 : 뇌졸중 발생 위험이 4~5배 높음
2. 흡연 : 고혈압과 죽상경화증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로서, 뇌졸중 발생 위험이 1.5~3 배 높음
3. 당뇨병 : 뇌졸중 발생 위험이 2~3배 높음
4. 심방세동
5.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6. 경동맥 협착
7. 비만
8. 운동 및 신체활동 부족
9. 영양 불균형
10. 과도한 음주
11. 스트레스
: 뇌의 각 영역마다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뇌졸중으로 인한 손상부위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증상이 다양합니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5대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갑자기 한쪽 팔다리가 힘이 빠져 움직이기가 어렵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어집니다.
- 갑자기 한쪽 눈 또는 양쪽 눈 모두 흐리게 보이거나 잘 보이지 않습니다.
- 갑자기 발음이 어둔해지거나,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남의 말을 무슨 뜻인지 알아듣지 못합니다.
- 갑자기 머리가 번개나 망치로 맞은 듯이 아주 심하게 아픕니다.
- 갑자기 어지럽거나 중심을 못 잡고 휘청거립니다.
위 증상이 있다고 모두 뇌졸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만일 갑자기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즉시 가까운 전문병원을 찾아 반드시 전문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심근경색증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환자의 절반정도는 이전에 아무런 증상이 없던 건강하던 분들이며 나머지 절반은 협심증의 증상을 가지고 있던 분들입니다. 현재로서는 급성 심근경색증의 발병위험 부위를 예측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 즉 흡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가족력 등이 있는 사람은 특히 건강관리에 유념하여야 합니다. 또한 일단 관상동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스텐트 삽입술’이나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였더라도 일반인보다 급성 심근경색증의 발병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심근경색증은 일반적으로 전형적인 가슴통증 양상과 심전도(EKG) 검사 및 심근 효소 검사에 의해서 진단됩니다. 추가적으로 심장초음파 검사, 핵의학 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등을 시행할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은 관상동맥 조영술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 심근경색증의 위험요인은 조절 불가능한 인자와 조절 가능한 인자로 나눌수 있습니다.
조절 불가능한 인자로는 나이, 성별, 심근경색증 가족력이 있고, 조절 가능한 인자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조절 불가능한 인자는 노력한다고 바꿀수 있는 요인이 아니지만, 조절 가능한 위험요인은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고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함으로써 관리가 가능합니다.
위험요인을 얼마나 잘 조절하는가에 따라서 심근경색증의 발생확룔을 낮출 수 있으며, 심근경색이 발생한 후에는 재발을 예방할수 있으므로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심근경색증은 "시간이 곧 생명" 이라는 말처럼, 빠른 시간 안에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전문병원 응급실로 내원하여 최대한 빨리, 적절한 치료가 시작되도록 하여야 후유증이 적습니다.
: 가슴 중앙부의 심한 통증이 보통 30분 이상 지속되며, 이 통증은 안정을 취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또한 심한 가슴통증이 왼쪽 어깨, 팔, 턱, 목으로 퍼지는 느낌이 있을수 있으며 식은땀, 호흡곤란, 오심, 어지러움, 실신과 동반 될수 있습니다.
당뇨병, 고령의 환자에서는 가슴 통증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으며 호흡곤란, 체한듯한 느낌 또는 복통, 속쓰림 등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의 완전한 협착에 의해 발생하며, 동맥경화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도관이 오래되어 녹슬고 석회화되는 것처럼 동맥경화증으로 혈관이 좁아지고, 혈관벽에 있던 지방과 염증 물질들이 갑자기 혈관 안으로 터져 나오면 혈전이 발생하여 혈관을 막아 혈류가 차단되어 심근세포가 죽게 되는 질환입니다.
: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한데 반드시 금연을 하고, 술은 하루 한두 잔 이하로 절주해야 하며,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하고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꾸준하게 치료를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